‘별들의 도시’…화려한 M13 성단 눈길
강경윤 기자
수정 2008-12-24 10:42
입력 2008-12-24 00:00
‘아름다운 별들의 도시’ 헤르쿨레스의 구상성단 M13의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미국항공우주국(NASA)은 최근 허블 데이터로 촬영한 헤르쿨레스 구상성단인 M13(NGC 6205)의 신비로운 모습을 NASA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M13은 공처럼 둥근 성단에 별들이 빽빽이 밀집된 모습이 나타나 있다.
얼핏 다 같은 별처럼 보이지만 푸른빛을 띠는 태어난 지 얼마 안 된 ‘푸른 방랑자별’(청색낙오성)과 밝고 붉은 빛을 발하는 오래된 붉은 별, 푸른빛 흰색을 띄는 가장 뜨거운 별까지 다양하게 나타났다.
사진 속 M13은 지구에서 약 2만 5000광년 떨어져있는 구상성단으로 북반구에서 볼 수 있는 구상성단 중 가장 크고 밝은 것에 속한다. 특히 여름철 별자리인 헤르쿨레스에 자리해 달빛이 강하지 않은 밤에 맨눈으로 어렴풋이 확인할 수 있을 정도로 밝게 빛난다.
NASA는 “이 성단은 우리 은하가 형성되기 전에 태어난 별들이 있는 만큼 우리 은하 역사를 이해하고 연구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홈페이지를 통해 설명했다.
사진=NASA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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