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높은 모히칸 머리 ‘68cm’
구본영 기자
수정 2012-06-19 17:01
입력 2008-12-18 00:00
한 미국 남성이 가장 ‘높은’ 모히칸 헤어스타일 세계기록을 새로 세워 눈길을 끌었다.
모히칸 스타일은 머리 일부를 남기고 나머지를 삭발하는 머리 모양으로 국내에서도 빅뱅의 G-드래곤이 선보여 화제가 됐다.
영국 메트로가 17일 보도한 이 독특한 기록의 주인공은 미국 네브라스카주 오마하의 에릭 한(35). 지난달 측정된 공식적인 그의 ‘뻗친’ 머리 높이는 68.5cm로 이전 기록인 61cm를 넘어 새로운 세계 신기록으로 인정됐다.
자선기금 모금을 위해 열린 이 도전 행사를 위해 그는 7년 동안 길러온 머리의 대부분을 삭발했다. 기록 측정 준비시간만도 무려 3시간이 소요됐다.
에릭은 “지난 기록을 갖고 있던 사람이 도전하는 장면을 TV로 보고 있었다. 이전 기록은 24인치(약61cm)였는데, 내가 한 번 깨보고 싶었고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도전을 결정하게 된 계기를 설명했다.
한편 메트로는 “에릭은 머리길이 측정이 끝난 뒤 남은 머리도 모두 삭발해 지금은 세계기록 모히칸 머리를 볼 수 없다.”고 덧붙였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
모히칸 스타일은 머리 일부를 남기고 나머지를 삭발하는 머리 모양으로 국내에서도 빅뱅의 G-드래곤이 선보여 화제가 됐다.
영국 메트로가 17일 보도한 이 독특한 기록의 주인공은 미국 네브라스카주 오마하의 에릭 한(35). 지난달 측정된 공식적인 그의 ‘뻗친’ 머리 높이는 68.5cm로 이전 기록인 61cm를 넘어 새로운 세계 신기록으로 인정됐다.
자선기금 모금을 위해 열린 이 도전 행사를 위해 그는 7년 동안 길러온 머리의 대부분을 삭발했다. 기록 측정 준비시간만도 무려 3시간이 소요됐다.
에릭은 “지난 기록을 갖고 있던 사람이 도전하는 장면을 TV로 보고 있었다. 이전 기록은 24인치(약61cm)였는데, 내가 한 번 깨보고 싶었고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도전을 결정하게 된 계기를 설명했다.
한편 메트로는 “에릭은 머리길이 측정이 끝난 뒤 남은 머리도 모두 삭발해 지금은 세계기록 모히칸 머리를 볼 수 없다.”고 덧붙였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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