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멘’666소년, 어떻게 변했을까?…”현재 금융업 종사중”
강경윤 기자
수정 2008-12-17 14:46
입력 2008-12-17 00:00
공포 영화의 원조 ‘오멘(The Omen, 1976)에서 섬뜩한 연기로 사람들의 간담을 서늘하게 만들었던 ‘666소년’ 데미안. 32년이 흐른 지금 ‘사탄의 아들’ 데미안은 어떻게 변해있을까. 결론부터 말하면 그는 평범한 영국 시민으로 살고 있다.
미국 연예뉴스사이트 ‘TMZ’는 최근 ‘오멘’에서 데미안 역으로 신들린 연기를 펼친 하비 스티븐스(38)의 모습을 공개했다. 사이트에 따르면 스티븐스는 ‘오멘’ 이후 연기자의 꿈을 접고 평범한 삶을 살았다. 32년 동안 영화도 딱 1편 찍었다. 2006년 ‘오멘’에서 타블로이드 기자로 출연한 것. 배우의 길을 선택하지 않은 스티븐스는 현재 런던에서 증권 및 부동산 업에 종사하고 있다.
불혹을 바라보는 스티븐스는 백발이 무성한 중년의 모습을 하고 있다. 하지만 데미안 시절의 귀공자풍 이미지는 남아 있다. 커다란 눈과 오똑한 콧날 등 이목구비는 뚜렷했고 피부는 여전히 하얗고 깨끗했다. 특히 오싹한 느낌을 줬던 뾰로통한 입술은 은은한 미소를 머금은 중년의 입술로 바뀌어있다.
기사제휴/스포츠서울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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