濠천문팀 “예수 탄생일 12월 25일 아닌 6월”
강경윤 기자
수정 2008-12-10 09:39
입력 2008-12-10 00:00
크리스마스가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호주의 일부 천문학자들이 예수가 탄생한 날은 12월 25일이 아닌 6월이라고 가설을 제기해 눈길을 끌고 있다.
영국 대중지 텔레그래프는 “호주 천문학자들이 성경 속 나온 기록들을 바탕으로 천문변화를 컴퓨터로 분석해 본 결과 예수의 탄생일이 지금까지 알려진 대로 12월 25일이 아닌 6월 17일일 가능성이 높다고 주장했다.”고 보도했다.
지금까지 예수의 탄생일이 12월 25일이 아니라는 주장은 종종 제기돼왔다.
특히 성경에서 “동방박사들이 유난히 밝게 빛나는 별의 인도를 받아 왕이 나신 곳까지 갔다.”는 기록을 바탕으로 천문학계에서는 예수 탄생일에 대한 여러 가지 추측이 종종 등장했다.
이번에 또 하나의 가설을 제기한 데이브 리니크는 “성경에 기록된 내용을 바탕으로 새롭게 개발한 컴퓨터 소프트웨어를 이용해 베들레헴에서 예수가 태어난 해 목성과 금성이 합치되는 날이 있다는 것을 알아냈다.”고 설명했다.
천문학팀이 이를 근거로 추측한 예수가 태어난 날이 6월 17일이다.
리니크는 “당시 금성과 목성이 겹쳐져 매우 밝은 빛을 냈다는 사실을 과학적인 방법으로 추측했다.”고 주장하면서도 “하지만 이 모든 것이 역사적 기록을 바탕으로 가정한 유력한 가설일 뿐 확실한 사실이라고 주장할 수는 없다.”고 덧붙였다.
사진=텔레그래프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관련기사
-
20여년간 맨발로 십자가 메고 다니는 남자 화제
-
“예수 닮은게 죈가요?” 번번히 경기장에서 쫓겨난 영국 청년
-
“벗고 싶어요!” 브라질 여성들 “단체 토플리스”행사에 폭발적 반응!
-
무지개로 둘러싸인 ‘예수’ 닮은 환영 포착
-
“실물과 똑같네!” 현대판 ‘노아의 방주’
-
“내가 예수요”…십자가에 매달린 알몸男
-
“팔에 든 멍에 예수가?”…황당 주장女
-
이웃에 쇠파이프 휘두른 자칭 예수 “상대는 적그리스도”
-
‘눈물 흘린’ 성모 마리아 상 진위 논란
-
“내가 예수다”…시베리아 ‘신의 아들’ 논란
-
램프 속에 성모 마리아?…호주서 화제
-
예수의 탄생?…성탄절에 태어난 아기 화제
-
독일서 ‘예수 초콜릿’ 판매… 종교계 ‘버럭’
-
아르헨 가정집 벽에 나타난 ‘예수 얼굴’ 화제
-
깎아지른 절벽에 예수 얼굴 형상이…
-
값 매길 수 없는 150년전 도난 예수 초상화 발견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