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바람’으로 촛불 끄는 中남성 화제
구본영 기자
수정 2012-06-14 17:20
입력 2008-10-24 00:00
콧바람, 손바람 아닌 ‘눈바람’도 있다?
중국의 한 기예가가 여러개의 촛불을 끌 수 있는 강한 ‘눈바람’으로 해외언론의 주목을 받았다.
미국 대중지 ‘뉴욕포스트’ 등 해외언론들이 보도한 이 신기한 능력의 주인공은 카이펑 지역에 사는 링춘장(凌春江·35).
그는 눈에서 나오는 바람으로 1분에 12개의 촛불을 연속해서 끄는 묘기로 화제를 모았다.
안전을 위해 촛불에 눈을 직접 대지는 않고 ‘눈바람’을 목표물까지 보낼 수 있는 특수고글을 만들어 사용한다.
링춘장은 “8살 때 할아버지와 함께 수련을 하던 중 코를 막고 눈으로 바람을 뿜을 수 있는 능력을 발견하게 됐다.”고 밝혔다.
현재 식당을 운영하고 있는 링춘장은 ‘눈바람’ 외에도 다양한 묘기를 취미로 연습하고 있다.
한편 지난해에는 이와 비슷한 경우로 눈으로 먹물을 뿜어 글씨를 쓰는 중국인 루 안팅이 한국의 한 프로그램에 출연해 국내에서 화제가 된 바 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
중국의 한 기예가가 여러개의 촛불을 끌 수 있는 강한 ‘눈바람’으로 해외언론의 주목을 받았다.
미국 대중지 ‘뉴욕포스트’ 등 해외언론들이 보도한 이 신기한 능력의 주인공은 카이펑 지역에 사는 링춘장(凌春江·35).
그는 눈에서 나오는 바람으로 1분에 12개의 촛불을 연속해서 끄는 묘기로 화제를 모았다.
안전을 위해 촛불에 눈을 직접 대지는 않고 ‘눈바람’을 목표물까지 보낼 수 있는 특수고글을 만들어 사용한다.
링춘장은 “8살 때 할아버지와 함께 수련을 하던 중 코를 막고 눈으로 바람을 뿜을 수 있는 능력을 발견하게 됐다.”고 밝혔다.
현재 식당을 운영하고 있는 링춘장은 ‘눈바람’ 외에도 다양한 묘기를 취미로 연습하고 있다.
한편 지난해에는 이와 비슷한 경우로 눈으로 먹물을 뿜어 글씨를 쓰는 중국인 루 안팅이 한국의 한 프로그램에 출연해 국내에서 화제가 된 바 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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