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과자ㆍ커피, 매케인 보다 잘팔리네

박종익 기자
수정 2008-10-16 18:05
입력 2008-10-16 00:00
미국 전역 16곳의 체인점이 있는 ‘실버 다이너’ 레스토랑이 이달 초부터 차기 미 대통령 후보의 이름을 딴 ’딥디시 피자’ 스타일의 ‘오바마렛’과 애리조나 바베큐 치킨을 넣은 ‘매케인렛’이라는 이름의 오믈렛을 판매하고 있다.

지금까지 2000여개를 판 결과 1321대 633으로 ‘오바마렛’의 인기가 압도적이다.

워싱턴 DC 조지타운에 있는 한 제과점에서도 빨간 쿠키(매케인)와 파란 쿠키(오바마)를 내놓고 고객들의 선택을 지켜보고 있다.


매케인의 지지자라고 밝힌 레스토랑 주인은 “일일히 세지는 않았지만 이제까지 팔린 수천개의 쿠키중 60%가량이 오바마, 40%가량이 매케인을 찍은 것 같다”고 털어놨다.

’세븐일레븐’은 빨간 ‘매케인 컵’과 파란 ‘오바마 컵’을 구비해 커피를 마시는 고객의 선택에 따라 각 대선후보의 인기도를 재고 있다. 카운터에서 계산하며 바코드를 읽으면 자동으로 ‘투표’가 집계된다.

현재까지 집계 상황은 역시 오바마가 대부분의 주에서 에서 6대 4 정도의 우세를 보이고 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명 리 미주 통신원 starlee0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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