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TV 맞아?”…접고 말고 주머니에 ‘쏙’
강경윤 기자
수정 2008-10-09 09:34
입력 2008-10-09 00:00
네모 상자 TV는 이제 옛말이 될 것 같다. 종이처럼 얇고, 고무처럼 구부러지고, 수첩처럼 작아 주머니에 휴대할 수 있는 TV가 발명됐기 때문이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온라인판은 “일본 소니가 독일의 막스 플랭크 연구소(Max Planck Institute)와 협력해 휴대폰 배터리로도 작동시킬 수 있는 신개념 TV를 출시한다.”고 지난 6일(한국시간) 보도했다.
이 TV는 모든 각도에서 이미지를 볼 수 있도록 빛을 방사하는 유기물로 구성됐다. 특히 스크린은 투명하기 때문에 3D 효과를 낼 수도 있으며 무게가 가볍고 스크린 크기에 제한이 없다.
막스 플랭크 연구소의 한 연구원은 “이 TV는 밝기와 투명도, 접기와 유연성이 탁월하다.”며 “이 TV의 발명으로 가까운 미래에 입을 수 있는 자켓 TV와 덮을 수 있는 이불 TV까지 발전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 2006년 소니에서는 이 같은 실험을 했었으나 기술적인 부분과 디자인 적인 부분이 미흡해 대량 생산에 실패한 바 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관련기사
-
‘모르핀’보다 강력한 ‘청자고둥 독 진통제’ 개발
-
잉크 없이 평생 쓸수 있는 ‘최첨단 펜’ 개발
-
스티로폼 무게 1/100…민들레 홀씨 위 서는 초경량금속
-
언제든 시원한 맥주 가능? ‘스마트 캔’ 나왔다
-
손가락으로 TV채널 조정하는 기술 개발
-
인조고기로 만든 ‘최첨단 햄버거’ 어떤 맛?
-
서양 ‘포크’ - 동양 ‘젓가락’ 합쳐진 ‘초크’ 개발
-
음료수 마신 뒤 병까지 ‘씹어먹는’ 신물질 개발
-
영화가 실제로…“美 ‘아바타 군대’ 개발한다”
-
스파이더맨 거미줄, 현실화된다
-
美 차세대 무기 ‘나는 지프차’ 내년 공개
-
네덜란드에 세계 최초 ‘인공 산’ 들어선다?
-
포토샵 없이 ‘얼짱’ 되는 SW 발명
-
‘초전도 자동차’ 세계 최초로 日서 개발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