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만두 비너스’ 석상, 이전작업 중 두동강
구본영 기자
수정 2012-06-14 17:10
입력 2008-10-07 00:00
일본에서 ‘교자(만두)거리’로 유명한 도치기현 우츠노미야 시의 상징인 ‘교자의 비너스 석상’이 이전작업 중에 떨어져 두동강 났다.
도쿄신문은 “지난 6일 시에서 교자 석상 크레인 이전 작업 도중 떨어져 둘로 나누어졌다.”고 보도했다.
‘교자의 비너스 석상’은 높이 1.6 m, 무게 1.7 t으로 만두피에 둘러쌓인 비너스의 모습을 하고 있다. 이 석상은 1994년 TV프로그램에서 아이디어를 제공해 제작돼 기념촬영 장소로도 유명하다.
석상을 관리하는 우츠노미야 관광컨벤션 협회에서는 “(석상이) 이전이 싫었는지도 모른다.”며 “산산조각나지 않아 접착하면 원상복구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문설주 기자 spirit0104@seoul.co.kr
도쿄신문은 “지난 6일 시에서 교자 석상 크레인 이전 작업 도중 떨어져 둘로 나누어졌다.”고 보도했다.
‘교자의 비너스 석상’은 높이 1.6 m, 무게 1.7 t으로 만두피에 둘러쌓인 비너스의 모습을 하고 있다. 이 석상은 1994년 TV프로그램에서 아이디어를 제공해 제작돼 기념촬영 장소로도 유명하다.
석상을 관리하는 우츠노미야 관광컨벤션 협회에서는 “(석상이) 이전이 싫었는지도 모른다.”며 “산산조각나지 않아 접착하면 원상복구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문설주 기자 spirit0104@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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