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심 30cm 욕조로 12m 다이빙 도전한다
구본영 기자
수정 2012-06-11 18:10
입력 2008-09-04 00:00
미국 스턴트맨 다렌 테일러(Darren Taylor)가 오는 12일 40피트(약 12m) 높이에서 수심 30cm 욕조로 뛰어내리는 묘기 다이빙을 계획해 관심을 끌고 있다.
‘얕은 물 다이빙’ 전문가인 테일러는 지난 해 10월 33피트(약 10.5m) 높이의 사다리에서 깊이 30cm의 물로 뛰어내리는 다이빙에 성공해 이 부분 세계기록을 세웠다. 이번 도전은 약 1년 만에 자신의 최고 기록을 경신하려는 것.
처음 10m 높이에서 얕은 물 다이빙을 선보이기 시작한 그는 이후 꾸준히 자신의 기록을 경신해 나가고 있다. 올해 47세인 테일러는 스턴트맨으로서 적지 않은 나이지만 50세까지 계속해서 기록을 경신하겠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
위험한 도전을 앞둔 테일러는 “나는 많은 자료를 보면서 준비했고 더욱 뛰어난 실력을 갖추게 됐다. 전혀 두렵지 않다.”며 자신감을 나타냈다. 이어 “그러나 이 도전이 쉽다는 뜻은 아니다.”라며 “나는 늘 뛸때마다 죽을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한다. 누구도 쉽게 따라해서는 안된다.”고 경고했다.
이번 도전은 도전일인 12일 미국 ABC방송을 통해 생중계 될 예정이다.
한편 4살 때 다이빙을 시작한 테일러는 다이빙 강사와 스턴트 다이빙 등 프로 다이버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면서 ‘프로페서 스플래쉬’라는 사이트를 통해 자신의 활동을 알리고 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 기자 voicechord@seoul.co.kr
‘얕은 물 다이빙’ 전문가인 테일러는 지난 해 10월 33피트(약 10.5m) 높이의 사다리에서 깊이 30cm의 물로 뛰어내리는 다이빙에 성공해 이 부분 세계기록을 세웠다. 이번 도전은 약 1년 만에 자신의 최고 기록을 경신하려는 것.
처음 10m 높이에서 얕은 물 다이빙을 선보이기 시작한 그는 이후 꾸준히 자신의 기록을 경신해 나가고 있다. 올해 47세인 테일러는 스턴트맨으로서 적지 않은 나이지만 50세까지 계속해서 기록을 경신하겠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
위험한 도전을 앞둔 테일러는 “나는 많은 자료를 보면서 준비했고 더욱 뛰어난 실력을 갖추게 됐다. 전혀 두렵지 않다.”며 자신감을 나타냈다. 이어 “그러나 이 도전이 쉽다는 뜻은 아니다.”라며 “나는 늘 뛸때마다 죽을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한다. 누구도 쉽게 따라해서는 안된다.”고 경고했다.
이번 도전은 도전일인 12일 미국 ABC방송을 통해 생중계 될 예정이다.
한편 4살 때 다이빙을 시작한 테일러는 다이빙 강사와 스턴트 다이빙 등 프로 다이버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면서 ‘프로페서 스플래쉬’라는 사이트를 통해 자신의 활동을 알리고 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 기자 voicechord@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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