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장 3배 ‘세계에서 가장 큰 사진’ 공개
송혜민 기자
수정 2012-06-11 17:21
입력 2008-08-25 00:00
최근 영국에서 ‘모자이크로 만들어진 세계에서 가장 큰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영국 버밍엄에서 공개된 이 대형 모자이크 사진의 주인공은 무명 복싱 선수였던 아서 제임스 번스(Arthur James Bunce).
그의 손녀인 루시 무어(17)는 할아버지를 기리기 위해 이 같은 대형 모자이크 사진을 계획하고 지난 1월부터 버밍험 곳곳에서 사진을 수집하기 시작했다.
이 대형 모자이크는 수 만 명의 사람들이 기부해준 사진과 무어가 직접 찍은 11만 2896장의 사진으로 만들어졌다. 더욱 눈길을 끈 것은 일반 테니스 경기장의 3배인 900㎡라는 엄청난 규모.
루시 무어는 “이 사진은 우리 가족들에게 매우 큰 의미가 있다.”면서 “사진을 기부해 준 버밍엄 주민들에게 매우 감사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루시 무어를 도와 ‘세계에서 가장 큰 모자이크 사진’을 제작한 영국 문화 위원회의 케리 엔서(Kerry Endsor)는 “처음 이 작업을 시작할 때에는 6만장 정도의 사진이 전부였다.”면서 “운이 좋게 우리는 더 많은 사진을 얻게 됐고 결국 기네스 기록을 경신했다.”고 기뻐했다.
한편 이전 기네스 기록은 지난 4월 중국 상하이에서 세워진 것으로 총 10만 5196장으로 만든 한 아기의 사진이였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영국 버밍엄에서 공개된 이 대형 모자이크 사진의 주인공은 무명 복싱 선수였던 아서 제임스 번스(Arthur James Bunce).
그의 손녀인 루시 무어(17)는 할아버지를 기리기 위해 이 같은 대형 모자이크 사진을 계획하고 지난 1월부터 버밍험 곳곳에서 사진을 수집하기 시작했다.
이 대형 모자이크는 수 만 명의 사람들이 기부해준 사진과 무어가 직접 찍은 11만 2896장의 사진으로 만들어졌다. 더욱 눈길을 끈 것은 일반 테니스 경기장의 3배인 900㎡라는 엄청난 규모.
루시 무어는 “이 사진은 우리 가족들에게 매우 큰 의미가 있다.”면서 “사진을 기부해 준 버밍엄 주민들에게 매우 감사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루시 무어를 도와 ‘세계에서 가장 큰 모자이크 사진’을 제작한 영국 문화 위원회의 케리 엔서(Kerry Endsor)는 “처음 이 작업을 시작할 때에는 6만장 정도의 사진이 전부였다.”면서 “운이 좋게 우리는 더 많은 사진을 얻게 됐고 결국 기네스 기록을 경신했다.”고 기뻐했다.
한편 이전 기네스 기록은 지난 4월 중국 상하이에서 세워진 것으로 총 10만 5196장으로 만든 한 아기의 사진이였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관련기사
-
日법무성 女화장실 몰카 범인, 판사 출신 ‘발칵’
-
치킨 ‘앞니’로 뜯어먹는 아이, 난폭해질 수 있어 -美연구
-
사람 몸집보다 큰 세계서 가장 큰 꽃양배추
-
세계 최장신 당나귀 화제…얼마나 크길래?
-
남미서 가장 큰 초대형 ‘성탄 마구간’ 화제
-
무려 7m 크기의 ‘괴물 해바라기’ 화제
-
세계에서 가장 큰 에메랄드 원석 첫 공개
-
길이 3.8m ‘세계에서 가장 큰 붓’ 공개
-
길이 6m ‘세계에서 가장 큰 비눗방울’
-
‘길이 60m’ 세계에서 가장 큰 바지 제작
-
세계에서 가장 큰 기차 모형세트 공개
-
‘세계에서 가장 큰 주판’ 中서 제작 화제
-
‘108m’ 세계에서 가장 큰 불상 中서 공개
-
80년 묵은 ‘세계에서 가장 큰 굴’ 발견
-
몸무게 22kg…세계에서 가장 큰 수퍼 토끼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