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화야? 샌들이야?…변신 신발 개발
김지아 기자
수정 2008-08-07 10:45
입력 2008-08-07 00:00
샌들 신을까? 운동화 신을까?
더운 여름, 아침마다 고민할 필요가 없어졌다.
운동화에서 샌들로 초고속 변신이 가능한 제품이 나왔기 때문.
영국 데일리메일은 “한 운동화 회사에서 지퍼 하나로 운동화와 샌들 모두 사용하게끔 만든 신발을 출시했다.”며 “이제 비오는 날 축축한 운동화를 신은 채 집에 올 필요가 없어졌다.”고 보도했다.
이 ‘트랜스포머’ 신발의 상품명은 ‘Nat-2’. 흔히 접할 수 있는 유명 운동화 회사의 단화와 비슷한 디자인이며 운동화 굽에 부착된 지퍼를 열면 샌들로 신을 수 있게 돼있다.
또 색깔, 소재, 디자인별로 약 20여종이 나와 있으며 서로 다른 신발을 지퍼로 연결해 신을 수 있어서 다양한 코디가 가능하다.
신발을 출시한 독일 회사 ‘K&T’의 대변인은 “아직 초기 단계지만 우린 이 신발이 크게 히트할 거라 확신한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제품의 가격은 59.99파운드(약 12만원)이며 현재 런던의 한 가게에서만 판매되고 있다.
가게주인 피터피어스는 “우리 가게가 이 신발을 최초로 들여놓았다.”며 “지난 6월 50켤레를 주문했는데 모두 판매됐다.”고 말했다. 또 “신발 컨셉이 정말 멋진 것 같다.”며 “신발 한 켤레가 두 켤레 역할을 해 여름에 안성맞춤”이라고 칭찬했다.
사진= 데일리메일
서울신문 나우뉴스 김지아 기자 skybabe8@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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