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미녀 군인 ‘미스 잉글랜드’ 결선 진출
구본영 기자
수정 2012-06-08 17:39
입력 2008-07-12 00:00
영국의 한 미녀 군인이 미스 잉글랜드 최종 결선에 진출해 화제에 올랐다.
BBC 등 현지 언론들은 “현직 여군 카트리나 호지(Katrina Hodge, 21)가 영국 남부 턴브리지 웰스 지역 대표로 선발되어 미스 잉글랜드 결선에 나가게 됐다.”고 12일 보도했다.
카트리나는 지난 2005년 이라크에 파병되어 여러 동료들을 구한 공으로 표창을 받아 군에서는 잘 알려진 인물. 카트리나는 이동 중인 영국군의 차량을 조준하고 있던 저격수를 발견하고 맨손으로 제압하는 전공을 세웠다.
뛰어난 미모와 용맹함을 겸비해 ‘컴뱃 바비’(Combat Barbie, 전투 인형)라는 별명을 가진 카트리나는 현재 파트타임 모델로도 일하고 있다.
카트리나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미스 잉글랜드 결선에 나가게 되다니 꿈만 같다. 정말 대단한 영광이다.”라며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 이어 “결선 대회를 우리 군이 영국을 위해 무엇을 하는지 더 돋보이게 하는 기회로 삼고 싶다.”고 밝혔다.
카트리나는 현재 프림리파크 병원에서 근무하고 있다. 그녀가 출전하는 미스 잉글랜드 결선은 오는 18일 열릴 예정이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 기자 voicechord@seoul.co.kr
BBC 등 현지 언론들은 “현직 여군 카트리나 호지(Katrina Hodge, 21)가 영국 남부 턴브리지 웰스 지역 대표로 선발되어 미스 잉글랜드 결선에 나가게 됐다.”고 12일 보도했다.
카트리나는 지난 2005년 이라크에 파병되어 여러 동료들을 구한 공으로 표창을 받아 군에서는 잘 알려진 인물. 카트리나는 이동 중인 영국군의 차량을 조준하고 있던 저격수를 발견하고 맨손으로 제압하는 전공을 세웠다.
뛰어난 미모와 용맹함을 겸비해 ‘컴뱃 바비’(Combat Barbie, 전투 인형)라는 별명을 가진 카트리나는 현재 파트타임 모델로도 일하고 있다.
카트리나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미스 잉글랜드 결선에 나가게 되다니 꿈만 같다. 정말 대단한 영광이다.”라며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 이어 “결선 대회를 우리 군이 영국을 위해 무엇을 하는지 더 돋보이게 하는 기회로 삼고 싶다.”고 밝혔다.
카트리나는 현재 프림리파크 병원에서 근무하고 있다. 그녀가 출전하는 미스 잉글랜드 결선은 오는 18일 열릴 예정이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 기자 voicechord@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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