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간 ‘17명 출산’…美 41세 여성 또 임신
수정 2008-05-10 14:43
입력 2008-05-10 00:00
미국의 한 41세 여성이 18번째 아이를 임신해 화제가 되고 있다.
미국 아칸소 주에 사는 미셀 더가(Michelle Duggar)는 최근 ‘어머니날’(5월 둘째주 일요일) 특집으로 17명의 아이들과 함께 MSNBC ‘투데이 쇼’에 출연해 “18번째 아이를 임신한 상태”라고 밝혀 주위를 놀라게 했다.
1984년 17살이던 미셀은 당시 19살이던 남편 짐 밥(Jim bob)과 결혼해 1988년 조시(Josh)를 시작으로 작년 8월에 낳은 제니퍼까지 (Jennifer) 총 17명의 아이를 출산했다. 독실한 크리스찬인 더가 부부는 “아이는 하나님이 주시는 선물” 이라며 “주시는 대로 낳을 것”이라고 말했다.
미셀은 지금까지 총 135개월 동안 임신해 있었고 평균 18개월에 한 명씩 아이를 낳았다. 그렇다면 어떻게 이 많은 아이들을 키울 수 있었을까?
부동산 중개업을 하고 있는 더가 부부는 “아이를 키우느라 빚을 진적은 없다.”고 말했다. 부부는 “식비는 한달에 2000달러(한화 약 200만원)정도이며 21인승 버스를 이용하기 때문에 교통비도 많이 들지 않는다.”고 밝혔다.
현재 살고있는 크고 아름다운 집도 인부를 고용하지 않고 가족들이 힘을 합쳐 직접 지었다. 아이들은 모두 집에서 교육받으며 큰 아이는 아래 동생을 돌본다. 또 가족 구성원 모두가 집안일을 하나씩 맡아서 하고 있기 때문에 미셀씨도 안심하고 돈을 벌 수 있다.
미셀의 남편 밥은 “함께 도우며 서로에게 최고의 친구가 되는 것이 우리 집안의 목표”라고 말했다.
한편 아이들의 이름은 모두 J로 시작하며 18번째 아이는 내년 초에 태어날 예정으로 디스커버리 채널은 이들의 이야기를 시리즈로 제작해 방영할 예정이다.
사진 = msnbc.com
서울신문 나우뉴스 김지아 기자 skybabe8@seoul.co.kr
관련기사
-
“14세 딸마저 임신”…29세 할머니 된 여성
-
12세 예멘소녀 출산 중 사망 ‘조혼 논란’
-
한 번에 무려 6쌍둥이 출산한 파키스탄女 화제
-
화장실 갔다가 갑자기 출산, 엄마 된 14살 소녀
-
슈퍼마켓에서 2.8kg 아이 출산… “직원 덕분”
-
아빠가 아이를 낳아?…남자 엄마 탄생 논란
-
11살 여자 어린이 임신…낙태 허용 논란
-
임신한 것도 모른채 출산한 17세 소녀의 황당사연
-
사법시험 보다가 아기 낳은 ‘위대한 산모’
-
세계 최초 ‘임신한 남자’ 셋째 출산 뒤 몸매가 ‘헉!’
-
14세 엄마-29세 할아버지 ‘과속스캔들’ 가문
-
“자고 일어나니 아기가…” 20세 여성 황당 출산
-
29세에 벌써 9명 째…‘타이완 출산드라’
-
9명의 여자에게 9명 자녀둔 ‘25세 바람둥이’
-
美여성, 출근시간대 달리는 만원 열차에서 출산 ‘충격’
-
“11세 딸마저…” 23세 세계 최연소 할머니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