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 2000만년 넘은 새 화석 中서 발견
수정 2008-05-08 16:20
입력 2008-05-08 00:00
중국 베이징소재 고생물학연구기관의 저우 중허(Zhou Zhonghe)박사는 “중국 허베이성의 호숫가 근처에서 백악기 시대때의 새 화석을 발견했다.”고 지난 6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번에 발견된 화석은 최초 발견자인 저우 중허 박사의 성(姓)을 따 에콘컨퓨셔니스 정스(Eoconfuciusornis zhengi·이하 정스)라는 이름으로 명명됐으며 1억 2000만년전~1억 3100만년 전의 것으로 추정된다.
정스는 대칭적으로 균형이 잘 잡힌 꼬리깃털과 향상된 골격·근육 구조를 갖췄으며 쥐라기 시대때 서식한 시조새와 유사점이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
또 주로 나무에서 서식하고 어획에 능했던 것으로 보이며 나뭇가지와 기둥에 잘 올라갈 수 있게 갈고리 발톱이 발달한 것으로 추측된다.
저우 중허 박사는 “정스 화석은 굉장히 잘 보존된 상태”라며 “시조새와 그 이후에 발달된 조류의 진화과정에 대해 많은 실마리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연구에 참여한 영국 브리스톨 대학교(University of Bristol)의 마이크 벤튼(Mike Benton)박사는 “정스의 갈색과 검은색 깃털 부분은 대체적으로 오늘날 새가 가진 밝은 붉은색·푸른색·노란색 깃털로 변해왔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사진=저우 중허 고생물학 박사
서울신문 나우뉴스 주미옥 기자 toyobi@seoul.co.kr
관련기사
-
40대 여교사, 교실서 미성년 제자의 은밀 부위를…화들짝
-
엄마는 아들들과, 아들들은 여동생들과...충격적 근친상간 사건
-
중요부위가 다 보여?…콜롬비아 女선수 유니폼 논란
-
홍콩서 속옷만 입고 전력질주한 女, 알고보니…
-
4억2천만년 전 지구상 가장 큰 물고기 발견
-
이것이 지구 최초 동물? 6억년 된 ‘구형(球形) 화석’ 화제 (네이처紙)
-
생선초밥 먹은 中남성, 온몸이 기생충으로…
-
진짜 여성과 구분 힘든 섹시 ‘성인용 女인형’ 출시
-
48년 동안 코에 ‘총알’ 박힌 채 산 여자
-
활화산이 토네이도를 만났을 때…지옥같은 순간 포착
-
태양에서 ‘태양폭풍’ 발생할 때 이런 소리 난다
-
미국으로 향하는 ‘아이폰6’ 93톤 中서 포착
-
보존상태 90% 매머드 골격 발견…빙하기 신비 풀리나?
-
1억년 된 세계최고(最古) 딱정벌레 화석 발견
-
“새처럼 민첩”…희귀 공룡 화석, 경매 나온다
-
공룡진화 비밀담긴 ‘최초 파충류’…어떻게 생겼나?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