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8세에 강단 서는 세계 최고령 교수
수정 2008-05-05 19:31
입력 2008-05-05 00:00
1900년 4월 중국 쓰촨(四川)성에서 태어난 정지(鄭集)는 유명한 생물학자이자 교육가로서 중국 생물화학 연구의 1대 학자로 꼽히는 인물이다.
최근 그는 108세라는 고령에 책을 출간해 주위를 놀라게 하고 있다. 특히 오는 6일에는 중국 난징(南京)대학에서 건강과 관련한 특별 강연까지 열 예정이어서 더욱 관심을 끌고 있다.
그는 106세 때부터 ‘장수 : 백세(100歲) 교수의 보양법’이라는 책을 집필해왔다.
그는 책 서문을 통해 “나의 학문과 실천은 일반인이 따라올 수 없을 정도다. 100세에도 앉아서 책을 쓸 수 있었고 108세에도 눈과 귀는 여전히 건강하다. 나는 내가 배운 학문과 지식을 내 몸에 직접 실천했다.”고 밝혔다.
중국 언론은 “최근 건강에 대한 서적이 넘쳐나고 있지만 전문 서적은 드물었던 것이 사실”이라면서 “그는 106세가 되던 해부터 책을 집필하기 시작해 1년 만에 완성하는 대단한 정신력을 보여줬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중국 난징시에서 가장 나이가 많을 뿐 아니라 강단에 서서 강연을 하는 최고령 교수의 타이틀을 얻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네티즌들도 “중국 생물·화학 역사에 큰 공적을 남기신 분이 108세의 고령에도 강단에 선다니 믿을 수 없다.”, “아마 전 세계에서 강연을 하는 최고령 선생님이 될 것” 등의 댓글을 남기며 기대를 표했다.
사진=163.com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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