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리고 돌리고”…봉술 뽐내는 곰
기자
수정 2012-05-31 18:21
입력 2008-04-08 00:00
돌리고, 돌리고~
최근 일본의 한 동물원에서 현란한 봉술(棒術)을 보여주는 곰 한마리가 있어 화제다.
히로시마(広島) 아사키타(安佐北)구에 위치한 아사동물원의 클라우드(수컷·6)는 최근 들어 무척 바빠졌다. 자신의 막대돌리기 묘기를 보고 싶어하는 관람객들이 부쩍 늘었기 때문.
아시아흑곰(Asiatic black bear)종의 클라우드가 목이나 무릎을 사용해 긴 나뭇가지를 돌리기 시작하면 관람객들은 놀란 눈으로 우레와 같은 박수를 보낸다.
특히 배가 불러 기분이 좋아지면 클라우드의 봉술은 한층 현란해져 사육사들의 걱정을 사기도 한다.
이처럼 클라우드가 봉을 휘두르기 시작한 것은 1살때던 지난 2003년. 먹이였던 너도밤나무(Japanese Beech)나 벚꽃의 나뭇가지에 달린 잎을 따먹은 후 나뭇가지를 돌리기 시작했다.
성장하면서 점점 돌리는 횟수가 줄어들었으나 지난해 11월 다시 봉을 휘두르기 시작, 최근에는 거의 매일 봉술 연습에 나서고 있다.
아사동물원의 한 사육사는 “엄마없이 외톨이로 자라 혼자놀기에 익숙해진 것 같다.”며 “특히 날씨가 좋은 오전 중에 관람객들이 많이 놀러오면 막대기를 잘 돌린다.”고 설명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주미옥 기자 toyobi@seoul.co.kr
최근 일본의 한 동물원에서 현란한 봉술(棒術)을 보여주는 곰 한마리가 있어 화제다.
히로시마(広島) 아사키타(安佐北)구에 위치한 아사동물원의 클라우드(수컷·6)는 최근 들어 무척 바빠졌다. 자신의 막대돌리기 묘기를 보고 싶어하는 관람객들이 부쩍 늘었기 때문.
아시아흑곰(Asiatic black bear)종의 클라우드가 목이나 무릎을 사용해 긴 나뭇가지를 돌리기 시작하면 관람객들은 놀란 눈으로 우레와 같은 박수를 보낸다.
특히 배가 불러 기분이 좋아지면 클라우드의 봉술은 한층 현란해져 사육사들의 걱정을 사기도 한다.
이처럼 클라우드가 봉을 휘두르기 시작한 것은 1살때던 지난 2003년. 먹이였던 너도밤나무(Japanese Beech)나 벚꽃의 나뭇가지에 달린 잎을 따먹은 후 나뭇가지를 돌리기 시작했다.
성장하면서 점점 돌리는 횟수가 줄어들었으나 지난해 11월 다시 봉을 휘두르기 시작, 최근에는 거의 매일 봉술 연습에 나서고 있다.
아사동물원의 한 사육사는 “엄마없이 외톨이로 자라 혼자놀기에 익숙해진 것 같다.”며 “특히 날씨가 좋은 오전 중에 관람객들이 많이 놀러오면 막대기를 잘 돌린다.”고 설명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주미옥 기자 toyobi@seoul.co.kr
관련기사
-
“사진 찍지 말란 말야!”…삼각대 물고 가는 북극곰
-
‘생사의 갈림길’…곰과 마주친 조깅男 영상 화제
-
엄마곰 따라 나무 타는 아기곰 포착
-
“먹고 살기 힘드네”…사냥에 지친 ‘피로 곰’ 포착
-
엄마는 아들들과, 아들들은 여동생들과...충격적 근친상간 사건
-
‘부상설’ 유벤투스 MF 비달, “내 무릎상태는 완벽, 똑바로 보도하라”
-
“제 소원은요…” 신앙심 깊은 ‘아기 북극곰’ 화제
-
고양이 수 마리 ‘꿀꺽’한 거대 버마왕뱀 ‘체포’
-
친구 죽인뒤 아이폰 ‘시리’에 ‘시체 숨길 곳’ 묻자…
-
“잠이 솔솔~” 동네 그물침대 점령한 ‘야생 흑곰’
-
추사랑 닮은 日요괴 갓파는 실존?…현지서 미라 공개
-
맹수로 돌변한 애완고양이…일가족 3명 응급실행
-
8살에 성인 뺨치는 근육…‘꼬마 헤라클레스’ 화제
-
‘워싱턴 산사태’ 위험 무릅쓰고 6개월 아기 구조 ‘감동’ 사연
-
만우절 해외 장난 10선 화제
-
심장이 가장 위험한 시간…‘오전 6시 30분’<美연구>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