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론스톤 맞아?” 충격의 ‘얼꽝사진’

수정 2008-01-04 11:31
입력 2007-07-02 00:00
’섹시스타’ 샤론 스톤의 최근 모습이 팬들에게 큰 충격을 던져주고 있다.

지난 주말 해외 언론들에 공개된 스톤의 최근 사진은 그녀를 상징하던 ‘섹시’와는 거리가 멀었다. 작년 ‘원초적 본능 2’를 통해 여전한 관능미를 자랑했던 그녀이기에 팬들의 충격은 더욱 컸다.

영화촬영 현장에서 찍힌 사진 속 그녀의 모습은 흡사 ‘늙은 마녀’를 보는 것 같다는 것이 네티즌 팬들의 의견. 사진에는 주름 가득한 얼굴로 빨간 ‘배바지’를 입은 스톤이 있을 뿐 왕년의 섹시스타는 찾아볼 수 없다.



네티즌들은 “차라리 ‘원초적 본능’을 잊고 싶다.”(thedudeabides), “지난번 영화의 분장사들은 신의 손”(Bulb) 등의 댓글로 ‘원초적 본능 2’에서와 너무나 다른 모습을 꼬집었다. 또 “악의를 갖고 불시에 찍은 것”(Billy)이라며 의도적인 사진 조작을 의심하기도 했다.

그러나 일부 네티즌들은 “배역을 위한 용기있는 도전”(wheelsonthebus)이라고 응원하기도 했다.

올해 우리나이로 50세가 된 스톤은 현재 루시 리우 등과 함께 영화 ‘로켓’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출처 = wwtdd.com

나우뉴스 박성조 기자 voicechord@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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