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으면 ‘진짜 배부른’ 다이어트 알약 개발
수정 2007-06-08 16:34
입력 2007-06-08 00:00
먹으면 ‘진짜’ 배부른 다이어트 알약이 개발됐다.
미국 뉴스사이트 ‘와이어드뉴스’는 “신개념의 다이어트 알약이 이탈리아에서 개발됐다.”고 7일 보도했다.
아직 이름이 정해지지 않은 이 알약은 기존 다이어트 보조제들이 단순히 식욕을 ‘억제’하던 것에서 벗어나 실제로 배를 ‘채워주는’ 원리여서 눈길을 끈다.
이 신기한 알약의 비밀은 건조된 섬유소. 마른 상태에서는 알약이지만 젖으면 테니스공 크기로 부풀어 오른다. 수분을 흡수하며 부풀어 젤리와 같은 상태가 되기 때문에 위를 다칠 염려는 없다.
이 알약을 개발한 이탈리아 국립연구소의 루이지 암브로지오 연구원은 “비만은 여러 위험한 병을 야기한다.”며 “이 약은 음식을 먹은 후의 포만감과 똑같은 느낌을 줄 것”이라고 효능을 확신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이 ‘신비의 알약’ 만으로 비만이 해결될 수 없다고 경고하고 나섰다.
미국 식이요법협회의 로나 샌든 대변인은 “알약 복용이 능사는 아니다. 장기간의 식사조절과 운동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알약은 식욕 조절을 도와주는 보조제일 뿐 ‘마법’이 아니라는 이야기.
또 이탈리아 ‘토르베르가타대학’의 안토니오 로렌조 박사는 “효과적인 보조제이기는 하지만 근본적으로 ‘필요한 만큼만 먹는’ 교육이 우선” 이라는 의견을 밝혔다.
사진=와이어드뉴스
나우뉴스 박성조 기자 voicechord@seoul.co.kr
관련기사
-
1분 만에 가능한 역대 최고의 운동법은?
-
성폭행한 전 남친이 잠들자 ‘그곳’을…
-
‘셰이프’가 소개하는 여름 다이어트 음식 50선
-
불필요한 간식을 줄이는 7가지 방법
-
트레이너가 고백한 ‘15분 몸짱 비법’ 알고보니…
-
“금화 갖고 싶어? 그럼 살빼!”
-
다이어트 효과 5배 올리는 비법은 ‘이것’
-
다이어트 포기 시 가장 많이 하는 변명은?
-
지방 많아도 다이어트에 좋은 식품 7가지
-
1주일만에 1kg증가…잠 적게 잘수록 살찐다?
-
마우스 클릭 한 번에 소비하는 칼로리는 얼마?
-
먹을 때 ‘TV 시청’하면 살찌는 이유
-
오래 걷기가 다이어트에 도움되는 이유
-
‘스마트폰 앱’으로 48kg 감량한 여성
-
한달간 개 사료로 이색 다이어트 한 학자
-
120kg감량 최고 비만남 “제2의 인생 살고파”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