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탄 렌터카, 트렁크서 시신 발견”…경찰 수사 착수

김채현 기자
김채현 기자
업데이트 2023-03-21 08:57
입력 2023-03-21 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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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에 탄 렌터카서 신원 알 수 없는 시신이 발견됐다(사건 내용과는 무관함).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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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에 탄 렌터카서 신원을 알 수 없는 시신이 발견됐다.

20일 오후 9시 16분쯤 경북 군위군 삼국유사면 화북3리 마을회관 인근 공터에서 차량 화재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약 40분 만에 승용차에 붙은 불을 모두 끄고 수색 중 트렁크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시신 1구를 발견했다.

경찰은 불탄 승용차가 렌터카인 점을 중심으로 변사자의 신원과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 중이다.

김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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