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방송된 ENA ‘효자촌’ 9회에서는 경사를 전하는 안영미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MC 데프콘은 “안영미 씨가 드디어 결혼 3년 만에 임신했다”는 소식을 전하며 축하 박수를 보냈다.
데크폰은 “‘효자촌’의 기운이 넘어온 거 같다. 듣자하니 남편 분의 리액션이 약했다고”라고 물었다.
안영미는 “남편이 사이코패스 기질이 있어선지 다음날 다시 한 번 검사해보라고 하더라”는 뜻밖의 대답을 내놔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안영미는 지난 2020년 5년간 교제한 남자친구와 결혼했으며 최근 임신을 알렸다. 오는 7월 출산 예정이다.
이보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