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영미, 3년 만의 임신에 남편 ‘반전’ 반응

이보희 기자
업데이트 2023-01-30 09:48
입력 2023-01-30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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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A ‘효자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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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안영미가 임신 후 남편의 예상치 못한 반응을 전했다.

29일 방송된 ENA ‘효자촌’ 9회에서는 경사를 전하는 안영미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MC 데프콘은 “안영미 씨가 드디어 결혼 3년 만에 임신했다”는 소식을 전하며 축하 박수를 보냈다.

이에 안영미는 “‘효자촌’에서 새해 소망으로 임신을 외쳤는데 정말 꿈만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데크폰은 “‘효자촌’의 기운이 넘어온 거 같다. 듣자하니 남편 분의 리액션이 약했다고”라고 물었다.

안영미는 “남편이 사이코패스 기질이 있어선지 다음날 다시 한 번 검사해보라고 하더라”는 뜻밖의 대답을 내놔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안영미는 지난 2020년 5년간 교제한 남자친구와 결혼했으며 최근 임신을 알렸다. 오는 7월 출산 예정이다.

이보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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