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울릉도에 24일부터 많은 눈이 내린 가운데 25일 경북 울릉군 북면 천부전망대 일대에 눈이 쌓여 있다. 2023.1.25
울릉군 실시간 방송 캡처

▲ 울릉도에 24일부터 많은 눈이 내린 가운데 25일 경북 울릉군 울릉읍 도동항 주변에 눈이 쌓여 있다. 2023.1.25
울릉군 실시간 방송 캡처

▲ 25일 오전 경북 울릉군 전역에 폭설이 쏟아지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24일부터 내린 눈은 오전 10시 현재 75cm적설량을 기록했다. 2023.1.25
울릉군 제공

▲ 한파가 맹위를 떨친 25일 오전 강원 고성군 가진항 인근 고재바위에 바닷물이 얼어붙어 있다. 2023.1.25
고성군 제공

▲ 전국적으로 한파 특보가 내려진 25일 어선들이 정박하고 있는 인천시 강화도 분오항 일대가 얼어 있다. 2023.1.25
연합뉴스

▲ 전국적으로 한파 특보가 내려진 25일 인천 강화도 분오항 일대가 얼어있다. 2023.1.25
연합뉴스

▲ 전국적으로 한파 특보가 내려진 25일 인천 강화도 분오항 일대가 얼어있다. 2023.1.25
연합뉴스

▲ 지난 24일 경북 울릉도에 내린 폭설로 도로가 눈으로 덮여 한 주민이 도로를 정비하고 있다. 2023.01.25.
울릉군 제공

▲ 지난 24일 경북 울릉도에 내린 폭설로 도로가 눈으로 덮여 주민들이 도로를 정비하고 있다. 2023.01.25.
울릉군 제공

▲ 한파가 맹위를 떨친 25일 오전 강원 고성군 가진항 인근 고재바위에 바닷물이 얼어붙어 있다. 2023.1.25
고성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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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가 넘는 폭설이 내리면서 울릉도가 설국으로 변했다.
또 설 연휴 마지막 날인 24일부터 이어진 한파로 경북에서 계량기 동파와 강풍에 따른 신고가 이어졌다.
25일 울릉군에 따르면 23일부터 25일 오전까지 울릉에는 73.8㎝의 눈이 내렸다.
산간에는 1m 이상 눈이 쌓인 곳도 있다.
많은 눈이 내리면서 외부에 세워놓은 차는 눈에 파묻혀 형체를 찾기 어려울 정도다.
항구나 이면도로도 눈에 덮이면서 전체 풍광이 수묵화처럼 변했다.
이날 오전에도 눈이 그쳤다가 내리기를 반복하는 가운데 울릉군은 제설차와 살수차, 공무원 등을 동원해 제설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군은 염화칼슘 대신 바닷물을 도로에 뿌려 눈을 녹이는 방식으로 제설작업을 하고 있다.
군은 골목길에 쌓인 눈을 굴착기로 퍼서 화물차로 바다에 실어 나르고 있다.
전날 오후 바람과 폭설로 운행이 중단됐던 버스는 일주도로 통제 구간을 제외하고 정상 운행에 들어갔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