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움 결실 나누는 ‘서초 자치회관 박람회’

송현주 기자
수정 2026-11-09 00:53
입력 2026-11-09 00:53
13일까지 수강생 작품 141점 전시
서울 서초구는 9일부터 13일까지 ‘2026년 서초 자치회관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올해로 21주년을 맞는 박람회는 자치회관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갈고닦은 실력을 주민들과 함께 나누는 축제의 장이다.9~13일 구청에서 17개 동 자치회관 수강생들의 작품 전시회가 열린다. 수채화·유화·캘리그래피 등 회화 작품부터 도자기·가죽 공예 등 작품 141점이 전시된다. 마지막 날인 13일에는 서초문화예술회관에서 ‘2026 서초 자치회관 발표회’가 열린다. 자치회관 수강생들이 공연 구상부터 의상·무대 연출까지 직접 참여해 발표회를 준비했다.
발표회에서는 통기타·하모니카 연주와 한국무용, 댄스, 난타를 비롯해 키즈 발레와 시 낭송 등 다채로운 장르의 공연이 펼쳐진다. 대상을 차지한 동에는 ‘예술의 시간은 끊임없이 이어진다’는 의미를 담은 ‘아이온 트로피’를 수여한다.
전성수 구청장은 “주민들이 쌓아온 배움의 결실을 나누고 서로 소통하며 화합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자치회관이 주민 배움터이자 소통의 장을 넘어 문화예술이 시작되는 공간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송현주 기자
2026-11-09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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