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특별시, 반도체 국가산단 지원 총력

류지홍 기자
수정 2026-11-08 10:56
입력 2026-11-08 10:56
전력·용수 실무협의체, 정주여건 혁신TF, 동복댐상생협의체 운영
전남광주특별시가 호남권 반도체 국가산단 조성의 선결과제인 부지·전력·용수 등 핵심 기반 시설 확보를 위한 총력전에 나섰다.
전남광주특별시는 지난 7월부터 기후에너지환경부를 중심으로 특별시와 LH, 한국전력, 한국수자원공사 등 관계기관이 참여하는 전력·용수 공급 실무협의체에서 핵심 현안들을 논의하고 있다.
전력공급실무협의체와 용수공급실무협의체는 7월부터 각각 6차례와 3차례의 회의를 열고 변전소 및 송전선로 구축과 안정적 용수 공급 체계 구축에 대해 협의했다.
특히 전남광주특별시는 동복댐상생협의체와 정주여건혁신전담팀(TF) 등을 직접 구성·운영하는 등 반도체 국가산단 조성을 위한 현안들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동복댐상생협의체는 기후부, 특별시, 한국수자원공사, 담양군, 화순군, 주민대표 등이 참여해 지역 주민들의 요구와 건의 사항들을 수렴하는 등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8월 구성한 정주여건혁신전담팀은 세 차례 TF 회의와 실무회의를 통해 반도체 팹 근로자와 가족이 지역에 정착하기 위한 교육·교통·주거 등 정주 여건 확충 방안을 지속적으로 논의하고 있다.
투자기업과도 긴밀한 협력체계를 가동해 SK하이닉스와는 지난 7월부터 10월까지 총 11차례 협의 과정을 통해 10월 9일 최태원 회장의 광주군공항 부지 방문과 호남 반도체 조기 투자 의지를 확인했다.
또 지난 10월 20일에는 민형배 시장과 실국장들이 삼성전자 반도체 평택캠퍼스를 방문해 삼성전자의 국제학교 등 교육환경 조성과 산단 진입도로망 구축, 하수재이용수 공급 등 기업의 투자 여건과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통합특별시는 앞으로도 기업과 소통을 이어가며 관계부서와 연계한 원스톱 지원과 적극적인 기업 대응 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광주 류지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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