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청 정수애 팀장, ‘청백봉사상’ 대상 수상

류지홍 기자
류지홍 기자
수정 2026-11-07 11:52
입력 2026-11-07 11:52

섬 어르신 목욕·진료를 돕는 ‘행복한 동행’ 등 발굴 추진

여수시청 정수애 팀장이 지난 2일 서울 상암동 중앙일보에서 제50회 청백봉사상 대상을 수상하고 있다.


전남광주특별시 여수시청 직원이 전국 공무원 가운데 단 한명에게 수여하는 ‘청백봉사상’ 대상을 받았다.

행정안전부는 여수시청 정수애 팀장을 제50회 청백봉사상 대상 수상자로 선정하고 지난 2일 상장을 수여했다.


1977년 제정된 청백봉사상은 청백리(淸白吏) 자세로 지방행정 발전 기여, 업무 창의성, 지역사회 선행, 청렴도 등 지방행정에 헌신한 공직자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우리나라 공직자가 받을 수 있는 상 가운데 국내에서 가장 권위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정 팀장은 섬 주민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생활 속 불편을 해결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앞서 정 팀장은 섬 어르신의 목욕·진료를 돕는 ‘행복한 동행’과 섬마을 정착·관계 회복을 지원하는 ‘섬섬온당’을 발굴해 행정안전부장관상과 ‘iF 디자인 어워드 2026’ 본상을 받았다.

또 공무원 봉사모임인 ‘여수시 나눔누리사랑봉사단’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봉사 등을 실천해 왔다.

정 팀장은 “지역 여건상 소외되기 쉬운 섬 주민의 생활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동료들과 함께 노력한 시간이 뜻깊은 결실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섬 주민들과 함께한 초심을 잊지 않고 시민들을 위한 청렴·봉사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여수 류지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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