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의료원 77억여원 들여 의사 숙소 확충···지상 3층·20세대 규모

최종필 기자
수정 2026-11-06 17:30
입력 2026-11-06 17:30
의료진 정주 여건 개선, 도농 간 진료격차 완화 기대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6일 강진의료원 의사 숙소 준공을 통해 의료진의 정주 여건을 개선했다. 지역 주민에게 안정적 공공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기반을 마련했다.
‘강진의료원 의사 숙소 준공·개소식에는 윤난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시민주권부시장, 시의원, 강진부군수, 순천의료원장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사업은 농어촌 지역의 의사 인력 확보와 안정적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 의료진의 주거 부담을 줄이고 지역 공공의료 서비스의 질을 높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강진의료원 의사 숙소 건립사업은 2023년부터 2026년까지 4년간 총사업비 77억 3500만원을 들여 추진됐다. 연면적 1508.25㎡, 지상 3층에 총 20세대 규모다. 의료진이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는 주거 공간을 갖췄다. 이번 숙소 준공은 의료진의 지역 정착을 지원하고, 도농 간 의료격차 완화와 공공의료 서비스의 지속성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윤난실 부시장은 “의료는 시민의 삶을 지키는 가장 기본적 안전망이자 생명선”이라며 “우수 의료진이 지역에 오래 머물도록 주거환경을 개선한 것은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오랜 숙원이자 값진 결실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숙소가 고된 진료를 마친 의료진에게 포근한 쉼터가 되길 바란다”며 “강진의료원이 지역 간 의료격차를 줄이고 ‘지역완결형 공공의료’의 중심으로 도약하도록 전남광주통합특별시도 든든한 동반자로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강진 최종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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