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수혁 서울시의원, 남산타운어린이집 인근 노후 데크 신속 보수 요청

수정 2026-11-06 17:21
입력 2026-11-06 17:21

어린이집 학부모들, 유모차 이동 불편과 어린이 안전사고 우려 제기
서울시 지원사업으로 개선공사 추진…조속한 시행과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 강조

윤수혁 의원이 남산타운문화체육센터 출입구의 노후 데크 상태를 살펴보며 보수가 필요한 부분을 가리키고 있다. 서울시의회 제공


서울시의회 윤수혁 의원(국민의힘, 중구2)은 남산타운어린이집 인근 노후 데크로 인한 안전사고 우려와 관련해 현장을 살피고, 중구청에 신속한 보수와 철저한 안전관리를 요청했다.

이번 민원은 남산타운어린이집 학부모들이 파손된 데크로 인해 유모차 이동에 큰 불편을 겪고, 아이들의 보행 안전마저 위협받는다고 목소리를 높이면서 불거졌다. 문제가 된 시설은 남산타운문화체육센터 출입구 앞 데크로, 오랜 사용으로 인해 상판이 들뜨고 부서졌을 뿐만 아니라 하부 구조물까지 부식 및 변형이 진행된 상태다. 이 때문에 단순 부분 보수로는 근본적인 안전성을 담보하기 어렵다는 진단이 내려졌다.


이에 따라 해당 구역은 서울시의 ‘안전취약 공공시설 보수·보강 지원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개선 공사가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서울시가 예산을 지원하고 자치구가 집행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중구 관내 6개 시설에 총 9270만원이 투입된다. 이 중 남산타운문화체육센터에는 약 1493만원이 배정되어 데크 상판과 하부 골조를 전면 교체할 예정이며, 공사는 착공일로부터 7일간 진행될 계획이다.

이번 사안과 관련해 중구청에는 학부모들의 안전 우려를 전달하고 공사가 지체되지 않도록 조속한 시행을 요청했다. 특히 어린이와 유모차 이용자의 통행이 잦은 곳인 만큼 공사 과정에서도 안전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일 필요성이 강조됐다.

윤수혁 의원은 어린이집 주변의 안전 문제는 사고가 발생하기 전에 개선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서울시의 시설개선 지원사업이 주민들의 안전 확보로 이어질 수 있도록 중구청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공사 진행 상황을 살필 계획이다.



류정임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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