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바꾼 정책 뽑아요”…양천구, 혁신·적극행정 국민 투표

김주연 기자
김주연 기자
수정 2026-11-06 15:04
입력 2026-11-06 15:04

오는 17일까지 ‘국민생각함’에서 진행

양천구 적극·혁신행정 우수사례 국민투표 포스터 양천구 적극·혁신행정 우수사례 국민투표 포스터


서울 양천구는 6일부터 오는 17일까지 주민들의 일상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온 ‘2026년 하반기 적극·혁신행정 우수사례’를 선정한다고 밝혔다.

온라인 주민 투표로 기존 관행을 개선하거나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불편을 해결할 정책을 주민이 직접 평가한다.


구는 매년 상·하반기 적극·혁신행정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있다. 앞서 상반기에는 초등 돌봄 공백을 해소한 ‘양천형 밤샘 긴급돌봄 키움센터’가 최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올해 하반기에는 주거·복지·안전·행정 혁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총 17건의 사례가 접수됐다.

주요 사례로는 ▲의료 접근성을 높이는 ‘Y 한방주치의 사업’ ▲민·관 협력을 통한 ‘부동산 안심지키미’ ▲서부트럭터미널 개발 사업 주택건설 사업계획 승인 및 복합 시설 건축 허가 처리 ▲장애인 전동 보장구 급속 충전기 확대 ▲신목초 화재에 따른 키움센터 긴급 돌봄 대응 ▲목동 저층 주거지 정비 사업 추진 등이 포함됐다.

이 밖에도 ▲한강 불꽃 크루즈 연계 관광 명소 활성화 ▲장애인 주차 구역 과태료 모바일 전자 고지 도입 ▲공동 주택 제설 참여 확대 ▲안심 번호 서비스 시행 등도 꼽혔다.



투표는 구민뿐만 아니라 양천구에 관심 있는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온라인 소통 플랫폼 ‘국민생각함’에 접속한 뒤 ‘생각모음’에서 ‘양천구’를 검색한 후, 우수 사례 3건을 선택하면 된다. 포스터 속 QR 코드로도 참여할 수 있다.

구는 온라인 투표(40%)와 적극 행정 위원회 심사(60%) 결과를 합산해 최우수 1건, 우수 2건, 장려 3건 등 총 6건을 선정할 예정이다. 오는 12월 시상과 함께 우수 사례를 공개한다.

이기재 구청장은 “적극 행정은 주민의 입장에서 불편을 살피고 해결 방법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시작된다”며 “주민들이 직접 체감한 정책이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이번 투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주연 기자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