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련 경기도의원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광역·관내 배차 불균형 해소해야”
수정 2026-11-06 09:28
입력 2026-11-06 09:28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해련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7)은 지난 5일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소회의실에서 도내 장애인단체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장애인 이동권 보장을 위한 교통약자 이동지원체계 개선과 광역이동지원센터의 광역·관내 배차 불균형 해소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간담회는 도내 교통약자들이 현장에서 겪는 이동 불편 사항을 청취하고 실질적인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현장에는 김해련 의원을 비롯해 고찬석 건설교통위원장, 조지현 건설교통위원회 정책지원팀장이 자리했으며, 장애인단체 측에서는 이영재 경기도장애인복지단체연합회장, 김창호 한국척수장애인협회 경기도협회장, 조정오 여주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 소장 등이 참석해 현안을 공유했다.
이날 참석한 장애인단체 관계자들은 경기도 교통약자 광역이동지원센터 운영에 따른 배차 편중 문제를 중점적으로 제기했다. 각 지역이 보유한 차량이 광역 이동에 집중적으로 배차되면서 정작 지역 내(관내) 이동이 어려워지는 실정이라며 운영 방식 개선을 요청했다. 이와 함께 휠체어를 이용하는 장애인들이 저상버스를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활성화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건의했다.
이에 대해 김해련 의원은 “광역이동지원센터 출범으로 도내 광역 이동은 활성화됐지만, 정작 관내 이동은 더 어려워지고 있는 현실”이라고 짚었다.
이어 김 의원은 “지역별 차량의 일정 비율을 관내 운행에 배정하는 방안 등을 포함해 교통약자의 이동 불편을 해소할 수 있는 개선책을 고민하겠다”고 밝혔다.
양승현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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