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자미·과메기… 경북 동해안 수산물 축제

김형엽 기자
수정 2026-11-06 04:14
입력 2026-11-06 00:53
울진 죽변·영덕 축산·포항 구룡포
경북 동해안 지방자치단체들이 겨울철 바다에서 건져 올린 수산물을 활용해 축제를 연다.
울진군은 6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 동해안 대표 미항인 죽변항 일원에서 ‘2026 죽변항 수산물축제’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축제는 울진의 청정 동해에서 잡아 올린 신선한 수산물을 맛보고 다양한 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다. 맨손 활어 잡기 체험과 수산물 즉석 경매, 수산물 해체 쇼 등 관광객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같은 기간 영덕 축산항에서는 ‘제20회 영덕물가자미 축제’가 열린다. 물가자미는 한반도 연근해에 서식하는 물고기로 영덕에서 많이 잡히고 횟감이나 구이용으로 인기를 끈다. ‘씨푸드 그릴 존’을 운영해 지역 어민이 잡은 해산물을 직접 구워 먹을 수 있다.
오는 7~8일 포항 호미곶면 구룡포 아라광장 일원에서는 ‘제27회 포항 구룡포 과메기 축제’를 개최한다. 과메기의 역사와 다양한 요리,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구룡포 과메기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울진 김형엽 기자
2026-11-06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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