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병진 경기도의원 “RAS교육을 학생 성장과 대학 진학까지 연결할 지원체계 마련해야”

수정 2026-11-05 11:18
입력 2026-11-05 11:18
- 사서공무직 역량 강화·대입지원관 채용 제안
▲조병진 경기도의원이 4일 경기도의회 의원실에서 경기도교육청 RAS교육과 관계자들과 만나 사서공무직 역량 강화 및 대입지원관 채용 등 RAS교육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사진=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조병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4)은 지난 4일 경기도교육청 RAS교육과 관계자들과 만나 RAS교육 활성화를 위한 사서공무직 전문성 강화 및 대입지원관 채용 등 정책 개선 방안을 제안했다.

RAS교육은 독서(Reading)와 예술(Arts), 스포츠(Sports)를 연계해 학생의 폭넓은 경험과 성장을 돕는 교육 정책으로, 일선 학교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기 위해서는 학교도서관의 기능과 담당 전문인력의 역량 뒷받침이 요구된다.


이날 정책협의에서 조병진 의원은 학교도서관이 RAS교육의 중심 공간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사서공무직의 전문성을 높이는 체계적인 연수 지원이 필요하다고 짚었다. 특히 사서공무직의 근무경력과 업무 숙련도에 맞춰 연수과정을 세분화하고, 개인별 성장 단계와 역량에 부합하는 맞춤형 교육을 제공해 연수의 실효성과 효율성을 함께 높여야 한다고 주문했다.

조 의원은 “사서공무직은 학생들의 독서활동과 학교도서관 운영을 지원하는 중요한 교육공동체 구성원”이라며 “일률적인 연수에서 벗어나 근무경력과 전문성에 맞는 단계별 연수체계를 마련해 개인의 성장과 역량 강화가 학교 현장의 교육적 성과로 이어지도록 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조 의원은 RAS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축적한 경험과 성장 과정이 진로 탐색 및 대학 진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대입지원관을 채용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이는 안민석 경기도교육감이 강조하는 ‘벽깨기’ 취지와 맞닿아 있는 제안으로, 학교 교육활동과 대학 진학 간의 연계를 넓혀 학생들의 다양한 역량이 진학 과정에서도 활용될 수 있도록 뒷받침하자는 취지다.



조 의원은 “RAS교육이 단순한 교육활동에 머물지 않고 학생들의 진로와 미래로 연결되기 위해서는 기존의 교육과 진학 사이에 놓인 벽을 허무는 노력이 필요하다”라며 “전문성을 갖춘 대입지원관을 통해 학생들의 다양한 활동과 성장 과정이 대학 진학과 연계될 수 있도록 지원체계를 강화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조 의원은 “RAS교육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서는 현장을 지원하는 인력의 전문성과 학생들의 미래를 연결하는 제도적 기반이 함께 마련돼야 한다”라며 “사서공무직의 역량 강화와 진학지원체계 개선을 위해 경기도교육청과 지속적으로 협의하겠다”라고 말했다.

양승현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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