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야외도서관’ 5년만 누적 1000만 돌파

송현주 기자
수정 2026-11-04 17:55
입력 2026-11-04 17:55
내년 4월 다시 개장
서울시 제공
“이색 독서 체험을 누리려 먼 곳에서 일부러 왔어요” “지방에서 느끼지 못한 서울의 문화와 낭만에 감동하고 갑니다”
올해 광화문광장 ‘광화문 책마당’과 청계천 ‘책 읽는 맑은 냇가’ 야외도서관을 방문한 시민들은 이렇게 적었다.
서울시는 올해 서울야외도서관 누적 방문객이 1000만 명을 돌파했다고 4일 밝혔다. 2022년 첫 개장한 후 차례대로 추가된 서울광장·광화문광장·청계천 등 3개 거점과 자치구·팝업야외도서관 등을 포함한 누적 방문자 수다. 서울의 대표 독서 문화 사업인 서울야외도서관은 누구나 도심에서 독서와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올해는 상반기(4~6월), 하반기(9~11월)로 나눠 운영했다.
올해 3개 거점 방문객 5155명을 대상으로 4월 23일~11월 1일 진행한 만족도 조사 결과, 만족도는 97.0%, 재방문 의사는 97.4%였다. 타인에게 추천할 의향은 97.8%로 조사됐다. 현장에서 책을 읽었다고 답한 비율은 90.3%였다. 야외도서관이 휴식과 독서를 함께 즐기는 공간으로 자리 잡았음을 보여준다. 지난 1일을 마지막으로 올해 운영을 마친 서울야외도서관은 내년 4월에 다시 문을 열 예정이다.
송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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