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2026년 행정사무감사 돌입
수정 2026-11-04 14:23
입력 2026-11-04 14:23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위원장 장태환, 더불어민주당, 의왕2)가 오는 6일(금)부터 11월 19일까지 14일간의 일정으로 2026년 행정사무감사에 본격 돌입한다.
올해 진행되는 행정사무감사는 경제실과 노동국 등 위원회 소관 4개 실·국을 비롯해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도일자리재단, 킨텍스 등 산하 6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펼쳐진다.
앞서 경제노동위원회는 내실 있는 감사를 치르기 위해 지난 8월부터 경기경제자유구역청과 경기도기술학교, 킨텍스,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경기도사회적경제원 등 일선 현장을 잇달아 찾아 주요 사업의 추진 실태와 현장의 애로사항을 살피며 사전 점검을 이어왔다.
위원회는 이번 감사를 통해 소상공인 경영안정 및 골목상권 활성화, 중소기업 성장지원 및 산업경쟁력 강화,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취약노동자 권익 보호, 사회적경제 활성화 및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 조성, 경제자유구역 투자유치 및 개발사업 추진, 소관 공공기관 운영 효율성과 재정 건전성 확보 등 핵심 정책과 사업 전반의 추진 성과 및 타당성을 꼼꼼히 따져볼 예정이다.
무엇보다 녹록지 않은 재정 여건 속에서 도민의 일상과 맞닿아 있는 주요 사업들이 본래 취지에 부합하게 이행되고 있는지, 투입된 예산이 효율적으로 쓰이고 있는지를 집중 점검한다. 아울러 도출된 감사 결과를 다가오는 2027년도 본예산 심사와 긴밀히 연계해 정책의 실효성을 한층 끌어올릴 계획이다.
장태환 위원장은 “경제노동위원회 소관 정책은 민생경제와 일자리, 노동환경 등 도민의 삶과 직접적으로 연결되는 만큼,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정책의 성과와 한계를 면밀히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며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에 충분히 반영되고 있는지, 한정된 재원이 필요한 곳에 적절히 쓰이고 있는지 철저히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장 위원장은 “행정사무감사의 성과는 얼마나 많은 문제를 지적했느냐가 아니라, 그 결과가 얼마나 의미 있는 정책의 변화로 이어지느냐에 달려 있다”며 “이번 감사가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개선의 출발점이 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양승현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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