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들의 특별한 도전…꿈의 무용단 강동 ‘꿈별’ 첫 무대

송현주 기자
송현주 기자
수정 2026-11-03 17:32
입력 2026-11-03 17:32

11월 8일, 강동아트센터 소극장 드림

서울 강동구 ‘피터와 늑대: 강동 숲의 아이들’ 공연 홍보물.
강동구 제공


서울 강동구 강동문화재단은 11월 8일 오후 강동아트센터 소극장 드림에서 꿈의 무용단 강동 ‘꿈별’의 첫 공연을 연다고 3일 밝혔다. 공연은 올해 4월부터 이어 온 발레 교육과 다양한 예술 활동의 결실을 선보이는 자리다.

꿈의 예술단은 아동·청소년이 예술 활동으로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타인과 관계 맺으며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의 문화예술교육 사업이다.


구 최초의 어린이 발레단인 꿈별은 아이들이 무용으로 자신을 표현하고 서로의 차이를 존중하며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공연에서는 단원들이 그동안 익힌 발레 동작과 예술적 표현력을 바탕으로 하나의 작품을 완성해 무대에 올린다. 재단은 올해 4월 선발 심사로 구에 거주하는 초등학생 40명을 뽑아 8개월간 발레 교육과 다양한 예술 활동을 진행해 왔다.

‘꿈별’은 윤별발레컴퍼니 대표이자 예술감독인 윤별 단장이 이끌고 있다. 한국 전통 소재를 현대적 발레 언어로 풀어낸 창작발레 ‘갓’으로 주목받은 윤 단장은 고전과 창작을 아우르는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수희 구청장은 “공연은 아이들이 함께 배우고 도전하며 만들어 낸 소중한 결실”이라며 “단원들이 무대에서 성취의 기쁨을 느끼고 앞으로도 예술을 통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며 성장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송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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