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승훈 경기도의원, 경기도·평택시와 건설교통 정책간담회 개최… ‘평택 30분 생활권’ 협력 논의
수정 2026-11-03 16:40
입력 2026-11-03 16:40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한승훈 의원(더불어민주당, 평택6)은 2일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회의실에서 평택시의회 최재영 의장, 최동윤·오치성 의원 및 경기도·평택시 관계자들과 ‘경기도-평택시 건설교통 정책간담회’를 열고, 평택 지역의 도로·버스·철도 등 건설교통 분야 주요 현안을 종합적으로 점검하며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가파른 인구 유입과 대규모 도시개발이 이어지고 있는 평택시의 교통 여건을 짚어보고, 시민들이 시내 어디서나 신속하고 편리하게 오갈 수 있는 ‘평택 30분 생활권’의 토대를 마련하고자 경기도와 평택시가 협력하는 자리로 기획됐다. 한승훈 의원은 현장 중심의 의정 활동을 바탕으로 도민의 이동권을 뒷받침하고 지역의 교통 현안을 풀어내는 데 힘을 쏟겠다는 뜻을 전했다.
이날 회의 자리에서는 지방도 314호선 및 315호선 등 평택 지역 주요 간선도로망의 원활한 개설·확장 사업과 상습 교차로 정체를 완화하기 위한 지능형 교통체계(ITS) 도입 등 도로 및 교통 관리 인프라 확충 대책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아울러 광역·시내버스 노선 증설과 신규 입주 단지 맞춤형 교통수단 공급, 공항버스 및 수요응답형 버스 운행 등 시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대중교통 환경 개선에 경기도가 적극 협력해 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KTX 경기남부역사 건립을 비롯한 지역 내 핵심 숙원 사업에 대해서는 경제성 논리나 재원 분담 문제만을 앞세워 소극적으로 대응해 온 경기도의 행정을 짚으며, 광역자치단체로서 책임감을 갖고 관계 기관과의 협의를 주도하는 적극적인 태도를 보여줄 것을 촉구했다.
이와 함께 하천 관리 분야에서는 경기도와 평택시 간 긴밀한 협조 체계를 가동해 자연재해를 예방하고 도민 안전을 확보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끝으로 한승훈 의원은 “이번 간담회는 평택시의 도로, 버스, 철도 등 건설교통 전반에 걸친 정책 방향을 다잡고 경기도와 평택시의 긴밀한 협력 체계를 확인한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경기도와 힘을 모아 시민의 삶을 바꾸는 쾌적한 교통 환경을 조속히 완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양승현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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