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서는 누구나 일할 수 있다…내년도 장애인 일자리 195명

송현주 기자
수정 2026-11-03 16:24
입력 2026-11-03 16:24
근무 기간, 내년 1월 1일~12월 31일
금천구 제공
서울 금천구는 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사회참여 기회를 늘리기 위해 ‘2027년도 장애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 195명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공고일 기준 서울시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미취업 등록장애인이 모집 대상이다. 모집 인원은 일반형 87명(전일제 45명·시간제 42명), 복지일자리 100명, 특화일자리 8명(발달장애인 특화일자리 4명·장애인 편의시설 모니터링 4명) 등 총 195명이다.
일반형 일자리는 이날부터 9일까지 접수한다. 전일제는 주 40시간, 시간제는 주 20시간 근무한다. 근무지는 구청과 동주민센터, 사회복지시설 등이다. 행정 보조와 복지서비스 지원 업무를 맡는다. 급여는 구 생활임금을 적용해 시급 1만 2757원을 기준으로 지급한다. 지난해보다 5.25% 인상된 금액으로 내년도 최저임금 인상률인 3.7%보다 인상 폭이 크다.
복지일자리와 특화일자리는 다음 달 중 사업수행기관을 통해 따로 모집한다. 복지일자리 참여자는 주 14시간 근무한다. 사무 보조와 사업 모니터링 등을 담당한다. 특화일자리는 장애인식개선 강사 활동과 장애인 편의시설 모니터링 업무로 나뉜다. 근무 시간은 유형에 따라 주 20시간 또는 주 25시간이다.
일반형 일자리에 신청하려면 신분증과 관련 서류를 가지고 주소지 관할 동주민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복지일자리와 특화일자리의 접수 일정과 신청 방법은 이후 별도로 안내한다.
최종 참여자는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뽑는다. 근무 기간은 내년 1월 1일~12월 31일이다.
최기찬 구청장은 “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함께 성장하고 누구나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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