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몽골 의료관광 시장 개척…업무협약 5건 맺었다

김주연 기자
김주연 기자
수정 2026-11-03 14:46
입력 2026-11-03 14:46
서울 강서구가 몽골에 의료관광 시장개척단을 파견해 현지 기관과 상담 156건을 진행하고 업무협약 5건을 맺었다고 3일 밝혔다.

강서구 의료 관광 상담회 서울 강서구가 의료 관광 상담회를 연 뒤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강서구 제공


구는 지난달 26일부터 29일까지 나흘간 몽골 울란바토르에 ‘몽골국 의료관광 시장개척단’을 보냈다. 개척단에는 강서구보건소와 강서미라클메디특구 협의회 소속 의료기관이 참여했다. 이대서울병원(중증질환), 우리들병원(척추), SNU서울병원(관절), 미즈메디병원(여성), 마곡차여성의원(난임), 아비쥬의원(피부), 연세힐치과병원(치과) 등이다.


개척단은 상담 156건을 통해 업무협약 5건을 체결했고, 계약 8건을 추진 중이다. 환자 2명의 방한 진료를 확정하기도 했다. 특히 지난달 27일 업체 46곳이 참석한 의료관광 상담회에서 업무협약이 성사됐다.

그 밖에도 개척단은 몽골현대병원과 거점 병원인 몽골 제2병원을 방문해 현지 의료 환경을 살피는 등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진교훈 구청장은 “이번 시장개척단 파견을 통해 신흥 의료관광 수요지인 몽골 현지에서 강서미라클메디특구의 경쟁력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의료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해외 네트워크를 넓히고, 외국인 환자 유치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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