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가격업소’ 널리 소문내는 강서

김주연 기자
김주연 기자
수정 2026-11-03 00:55
입력 2026-11-03 00:55

화곡역 전광판에 11월 무료게시
진교훈 청장 “실질적 도움 되길”

서울 강서구 화곡역 전자게시대에 송출되고 있는 소상공인 관련 영상.
강서구 제공


서울 강서구는 가성비가 뛰어난 ‘착한가격업소’를 화곡역 전자게시대에서 무료로 홍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구는 심사를 거쳐 선정된 착한가격업소 5곳의 특색을 살린 광고를 제작했다. 제작된 광고는 출퇴근길 많은 구민이 오가는 지하철 5호선 화곡역 전자게시대에 11월 한 달간 게시된다. 매일 오전 7시부터 자정까지 1회당 최대 15초 분량의 광고가 하루 약 160회 표시된다.


착한가격업소는 가격이 저렴할 뿐만 아니라 위생 상태, 친절한 서비스를 갖춘 모범 업소다. 구는 외식업이나 이미용업 등 106곳을 지정해 운영 중이다. 구는 한 달간 광고를 송출한 뒤 업주들의 만족도를 조사하고, 지원 대상과 기간 확대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진교훈 구청장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착한가격업소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상생 정책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김주연 기자
2026-11-03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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