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력단절 여성 재취업 돕는다…서울시, 100개 기업 참여 일자리페어

유규상 기자
유규상 기자
수정 2026-11-02 17:18
입력 2026-11-02 17:18

취·창업 지원 프로그램 등
현장 면접·채용상담 운영

‘2026 서울 커리업 일자리페어’ 홍보 포스터.
서울시 제공


서울시는 11일 동작구 대방동 서울여성플라자와 서울가족플라자에서 ‘2026 서울커리업 일자리페어’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100여 개 기업이 참여하는 취·창업 지원 프로그램부터 재취업 성공 여성들의 경험 공유까지 다양한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올해 시는 2007년부터 운영해 온 여성 일자리 정책 브랜드 ‘서울우먼업’을 ‘서울커리업’으로 전면 개편했다. 취업 준비부터 재직 중 경력 유지, 이직·직무 전환까지, 전 생애 주기를 대상으로 관리하는 정책이다. ‘홈커밍데이’에서는 서울커리업으로 취·창업에 성공한 선배 참여자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참가자들은 취·창업 지원관에서 직무 탐색과 진로 상담부터 현장 면접, 이력서·자기소개서 첨삭, 인공지능(AI) 면접 체험, 창업 상담 등을 받을 수 있다. 또 우정사업본부의 재무설계사 직무 설명회와 에어비앤비코리아의 공유 숙박 호스트 창업 설명회, G마켓의 이커머스 창업 설명회도 열린다. 이외에도 ▲커리업 고민 상담소 ▲수기 공모전 우수 사례 전시 등이 이어진다.

마채숙 서울시 여성가족실장은 “서울커리업 일자리페어가 새로운 도전을 앞둔 여성에게는 확실한 기회가 되고, 유능한 인재를 찾는 기업에는 신뢰할 수 있는 매칭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유규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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