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X-C 창동역 준비 본격화…도봉구, GTX-A 운영 현장 방문

유규상 기자
유규상 기자
수정 2026-11-02 14:26
입력 2026-11-02 14:26

대곡역 관제센터 및 주요 시설물 현장 점검
선행 사례 분석해 GTX-C 창동역 연계 모색

김동욱 도봉구청장이 지난달 26일 대곡역 GTX-A 현장을 찾아 운행 체계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도봉구 제공


서울 도봉구는 지난달 26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대곡역을 방문해 안전 관리·환승 동선 등을 확인했다고 2일 밝혔다. 앞으로 창동역에 들어설 GTX-C의 안전한 환승 인프라 구축을 위해서다.

이날 현장 방문단은 GTX-A 관제센터가 위치한 대곡역에서 열차 운행 제어, 실시간 안전 모니터링 시스템, 비상 대응 체계 등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어 열차에 탑승해 진동·소음 수준과 승차감을 확인하고 승강장 및 환승 통로 등 주요 철도 시설물의 편의성과 안전 요소를 살폈다.


대곡역은 지하철 3호선, 경의중앙선, 서해선, GTX-A와 일반철도 교외선 등 5개 노선이 환승하는 역이다. 또 창동역은 1·4호선과 GTX-C 노선이 교차하는 서울 동북권의 핵심 교통 거점이자 2027년 완공 예정인 K팝 전문 공연장 서울아레나로 가는 주요 동선이다.

구는 현장 방문을 바탕으로 창동역에 ▲최첨단 안전 관제 및 방재 시스템 구축 ▲1·4호선 환승 동선 최적화 및 보행 편의성 강화 ▲주민 친화적·안전 중심의 지상·지하 인프라 조성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동욱 구청장은 “구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편리한 환승 거점이자, 도봉의 미래 발전을 이끌 핵심 교통 인프라로 GTX-C 창동역을 완성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유규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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