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유진 서울시의원, ‘2026 서울의정정책대상’ 수상
수정 2026-11-02 14:25
입력 2026-11-02 14:25
송파갑 교육예산 확보, 잠실중 과밀·잠실고 학급 부족 문제 개선 추진 등 성과 인정
“주민께서 체감하실 수 있는 변화를 지역 구석구석에서 만들어낼 것”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윤유진 의원(국민의힘, 송파1)은 지난 10월 30일 국회 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열린 ‘2026 서울의정정책대상’ 시상식에서 서울시의회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서울의정정책대상은 시민 생활 개선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정책 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된 상이다. 헤럴드경제와 코리아헤럴드가 주최하고 서울의정언론연구회와 한국문화예술체육진흥원이 주관했다.
심사위원회에서는 변재운 서울의정언론연구회장(前 국민일보 사장), 강석주 서울시복지재단 감사(11대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 이은철 국민일보 정책팀장, 양정원 헤럴드경제 공공정책팀장이 대상자들의 우수 정책과 행정 사례 등을 폭넓게 검토했다. 그 결과 이번 시상식에서는 입법·의정·행정·특별상 등 4개 부문에서 총 21명이 수상했다.
윤 의원은 제12대 서울시의회 입성 후 불과 4개월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송파구 주민과 서울시민이 몸소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냈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으로 활동하며 학교 시설 개선 예산 확보와 지역 내 고질적인 학급 배정 문제 해결에 주력해왔다. 그 결과 올해 서울시교육청 제2회 추가경정예산에서 송파갑 지역 내 18개 학교의 31개 사업에 총 134억 5154만원의 교육 예산을 반영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구체적으로는 잠현초등학교 급식실 및 화장실 개선, 토성초등학교 급식실 현대화, 그리고 잠동초등학교 급식실 확장과 폐창고 철거 등의 주요 사업이 포함됐다.
이와 함께 잠실중학교의 교육환경평가 사업비 2000만원을 확보해, 만성적인 과밀학급 해소를 위한 본격적인 후속 절차에 착수할 수 있도록 발판을 마련했다. 잠실중의 경우 과밀 문제가 수년째 이어져 왔으나 마땅한 학교 부지를 확보하기 어려워, 대안으로 유수지 상부 공간을 활용하는 방안 등이 심도 있게 논의되어 왔다.
앞서 지난 8월 27일 열린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서는 잠실중의 심각한 과밀학급 문제와 잠실고의 학급 부족 현상을 동시에 공론화했다. 서울시 전체의 학령인구 감소 추세와는 대조적으로, 재건축과 신규 아파트 입주로 학생 수가 오히려 급증하는 지역의 특수성을 적극 반영해 학생들의 진학 수요에 부합하는 현실적인 학교 수급 계획을 수립할 것을 서울시교육청에 강력히 촉구했다.
지역 학부모들의 의견을 듣는 자리도 마련했다. 예한교회에서 열린 ‘잠실중 학급과밀 개선을 위한 학부모·주민 간담회’에서는 잠실중과 인근 초등학교의 과밀 상황을 살피고, 재건축에 따른 학생 유입과 교육시설 확충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10월 23일에는 서울시의회 제1대회의실에서 학부모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잠실고 학급 증설을 위한 학부모 토론회’를 개최했다. 교육 전문가와 학부모, 교육청 관계자가 참여해 내신 5등급제와 고교학점제 아래에서 학생 수가 적은 학교가 겪는 어려움과 학급 증설의 필요성을 논의했다.
윤유진 의원은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며 ”그간 다뤄온 관내 중·고 학급 배정 문제와 학교 시설 개선에 가시적 성과를 거둘 뿐 아니라, 주민께서 체감하실 수 있는 변화를 지역 구석구석에서 만들어내겠다“고 말했다.
류정임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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