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 11년 연속 ‘독서경영 우수 직장’

유규상 기자
유규상 기자
수정 2026-11-01 20:08
입력 2026-11-01 20:08

전국 지자체 최장 기록 공로패
직원 1293명 온라인서재서 소통

주민들이 지난달 17일 하계동 경춘선숲길에서 진행된 ‘노원 야외도서관 낭만보장’ 행사에서 독서를 하고 있다.
노원구 제공


서울 노원구는 ‘대한민국 독서경영 우수 직장’에 11년 연속 선정돼 지난달 22일 장기 인증 공로패를 받았다고 1일 밝혔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최장 기록이다.

인증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최하고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제도다. 독서를 조직 운영에 활용해 조직문화 개선에 기여한 기업과 기관을 선정해 인증한다.


구는 2016년 첫 인증 이후 참여형 독서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해 왔다. 직원 1293명이 참여하는 온라인 독서 카페 ‘노원인의 서재’에서는 감상평과 추천 도서를 공유할 수 있다. 또 독서 토론과 북 콘서트 등을 자율적으로 진행하는 ‘독서 동아리’와 직원 2명이 함께 책을 읽는 ‘짝꿍 독서’도 운영한다.

올해 1월에는 ‘트렌드 코리아’의 저자 최지혜 박사와 ‘AI 트렌드&활용백과’의 저자 김덕진 소장을 초청해 사회 변화와 인공지능(AI)을 주제로 특강을 했다. 생성형 AI 솔루션 ‘노원GPT’도 행정 업무에 도입했다.

서준오 구청장은 “앞으로도 독서를 통해 직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그 성과를 구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규상 기자
2026-11-02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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