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원생도 부사관도… 화천, 장학금 신설

김정호 기자
수정 2026-11-02 00:02
입력 2026-11-01 19:57
늦깎이 신입생 등록금 전액 지원
강원 화천군이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교육복지 정책을 강화한다.군은 대학원 진학 지원금, 청장년 대학 진학 지원금, 군 부사관 대학·대학원 진학 지원금으로 구성된 꿈이룸 장학금 3종을 신설했다고 1일 밝혔다. 그동안 장학금 혜택을 받지 못한 주민을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대학원 지원금은 부모 또는 본인이 화천에 3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실거주하면 학기당 최대 250만원 내에서 등록금 실납입액 전액을 받을 수 있다. 청장년 지원금은 25세를 넘어 신입생이 된 늦깎이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군 부사관 지원금 대상은 화천에서 3년 이상 실거주하며 위탁교육생으로 선발된 부사관이다. 청장년, 군 부사관 지원금 모두 등록금 실납입액을 100% 지원한다.
군은 기존 대학생 등록금과 거주비 지원 기간도 8학기에서 최대 14학기로 늘렸다. 편입학이나 재입학한 학생은 총 10학기까지, 정규학기가 8학기 이상인 건축학과, 의예과 등의 학과 학생은 14학기까지 등록금을 지원받는다.
군은 지역 청소년에게 외국 언어와 문화를 접할 기회를 주기 위해 중·고교생 전원을 대상으로 한 해외연수도 추진하고 있다.
화천 김정호 기자
2026-11-02 19면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