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순효 서울시의원, 서울시 민간어린이집연합회 회장단과 간담회… “보육 현장 지원 격차 해소에 힘쓸 것”

수정 2026-10-30 14:24
입력 2026-10-30 14:24

저출생에 따른 원아 감소·어린이집 운영 어려움 등 보육 현안 청취
어린이집·유치원 간 급·간식비 지원 격차 개선 필요성 논의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보육 현장의 안정을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할 것”

지난 28일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연구실에서 서울시 민간어린이집연합회 회장단과 간담회를 갖은 송순효 의원. 서울시의회 제공


송순효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강서4)은 지난 28일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연구실에서 서울시 민간어린이집연합회 회장단과 간담회를 갖고 저출생에 따른 원아 감소와 어린이집 운영의 어려움 등 보육 현장의 주요 현안을 청취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가파른 저출생 여파로 원아 수가 급감하며 가중되는 어린이집의 운영난이 조명되었고, 안정적인 보육 환경 조성을 위한 다각도의 제도적·재정적 뒷받침이 시급하다는 데 뜻을 모았다.


특히 같은 아동을 돌봄에도 어린이집과 유치원 간의 급·간식비 지원 단가에 격차가 존재해, 기관 종류나 지역별로 현장에서 느끼는 박탈감이 크다는 문제가 핵심 과제로 대두됐다. 이에 따라 민간어린이집의 급·간식비를 일반 보육료와 별도 항목으로 분리해 보다 실효성 있고 안정적으로 지원하는 방안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송 의원은 “아이들이 어느 기관을 이용하느냐에 따라 급·간식 지원 수준에 차이가 발생하는 문제는 보다 세심하게 살펴볼 필요가 있다”며 “보육 현장의 어려움을 덜고 아이들에게 보다 안정적인 급·간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서울시의회 차원에서 관련 의원들과 함께 제도와 예산 개선 방안을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이어 송 의원은 “오늘 전달받은 정책제안서를 통해 보육 현장이 처한 어려움과 절박함을 다시 한번 무겁게 느꼈다”며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고, 보육인들이 사명감을 갖고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과 필요한 예산 확보에 책임감을 갖고 힘쓰겠다”고 밝혔다.



류정임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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