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는 해양 수도에서”… 부산, 세일즈단 출범

신정훈 기자
수정 2026-10-30 01:57
입력 2026-10-29 18:46

여의도 발대식·1630억 투자 MOU



부산시는 29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민관 공동 투자유치 협력체 ‘해양 수도 부산 세일즈단’ 발대식 및 수도권 기업 대상 ‘투자유치 설명회’를 열었다. 세일즈단은 기업과 투자 프로젝트를 발굴하고 기업 맞춤형 유치 활동을 지원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전재수(사진 왼쪽 세 번째)시장을 단장으로 이방수 전 LG에너지솔루션 사장, 이영창 전 신한투자증권 대표, 양재생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등 각 분야 전문성과 현장 경험을 갖춘 인사들이 위원으로 함께했다.


주한미국상공회의소와 주한유럽상공회의소, 산업은행 동남권지역본부 등 경제단체와 관계기관도 참여했다.

이날 전 시장은 세일즈단 위원을 위촉하고 제1차 투자유치 전략회의를 주재했다. 전략회의에서는 부산의 투자환경과 투자 분야, 투자기업 지원 방안 등을 점검하고 위원들의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투자유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전 시장은 발대식에서 “민간의 경험과 국내외 네트워크를 투자 유치에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세일즈단 위원과 함께 새로운 투자 기회를 발굴하고 실질적인 투자 성과로 이어질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세일즈단 발대식에 이어 ‘함께 여는 해양 수도 부산’이란 주제로 수도권 기업을 대상으로 한 투자유치 설명회도 열어 부산의 투자 입지와 기업 지원제도를 소개하는 한편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 등 3개 사와 1630억원 규모 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또 본사 부산 이전과 부산의 투자유치 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한 HMM 등 해운기업 5개 사에 투자유치 유공 감사패를 수여했다.

부산 신정훈 기자
2026-10-30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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