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관악구는 철저한 안전관리로 모범이 된 건축공사장 3곳에 ‘베스트 안전관리상’을 수여했다고 29일 밝혔다.
관악구 베스트 안전관리상 시상식 박준희(왼쪽 네번째) 서울 관악구청장이 지난 28일 ‘베스트 안잔관리상 시상식’에서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관악구 제공
구는 지난 28일 시상식을 열고 선정된 공사장의 시공사 현장소장과 감리자에게 상을 수여했다. 구는 매년 ‘베스트 안전 관리상’을 선정함으로써 공사 현장의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독려하고 있다.
올해 수상 대상지는 ▲업무시설 신축공사 현장(신림동 1568-1) ▲도시형생활주택 신축공사 현장(신림동 1428-9 외 1필지) ▲근린생활시설 신축공사 현장(봉천동 37-90 외 3필지) 등 3곳이다.
구는 베스트 안전관리상 선정을 위해 연면적 1000㎡ 이상, 공사 기간이 1년 이상이고 간선도로변에 위치한 공사장을 점검하고 있다. 올해 총 9개 공사장을 대상으로 3차례씩 27회에 걸쳐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신림동 1568-1 현장은 보행자의 안전한 통행을 위해 공사장 출입구를 우수하게 관리했다. 신림동 1428-9 현장은 공사장 주변 가설펜스를 정비해 보행환경과 도시미관을 개선했다. 봉천동 37-90 현장은 공사 과정에서 인접 건축물의 안전 상태를 확인할 수 있도록 계측관리를 철저히 한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구는 11월 한 달간 민간 건축공사장을 대상으로 동절기 대비 안전점검도 실시할 계획이다.
박준희 구청장은 “구민의 안전을 지키는 출발점은 공사 현장의 철저한 안전관리”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촘촘한 안전관리를 이어가고 우수사례를 적극 확산해 근로자와 주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관악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