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경 경기도의원, 안산 유보통합 운영 현황 점검 및 정책 방향 논의

수정 2026-10-29 17:07
입력 2026-10-29 17:07
▲박은경 경기도의원이 29일 경기도의회 안산상담소에서 안산교육지원청 기획경영과 관계자들과 만나 유보통합 운영 현황 및 정책 추진 방향을 논의하고 있다. (사진=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박은경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6)이 29일 경기도의회 안산상담소에서 안산교육지원청 기획경영과 관계자들을 만나 안산 지역 유보통합 운영 현황을 보고받고 향후 정책 추진 방향을 모색했다.

이번 정담회는 지난 8월 열린 간담회의 후속 조치로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그동안 진행된 유보통합 관리체계 일원화 과정을 비롯해 안산 지역 내 교육·보육 통합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이를 실질적인 정책 성과로 연결하기 위한 주요 현안과 향후 과제들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이날 자리에서는 유보통합이 단순한 제도적 결합에 머물지 않고 교육·보육 현장의 체감도 높은 변화로 이어지려면 관계기관 사이의 긴밀한 협력과 꾸준한 소통이 뒷받침되어야 한다는 데 공감대가 형성됐다. 특히 지역마다 다른 교육·보육 여건과 영유아 및 학부모의 다채로운 요구를 반영한 구체적 실행 방안을 수립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의견이 오갔다.

아울러 안산 지역 내 작은학교 공동통학구역 운영 현황에 대한 점검도 함께 이뤄졌다. 학생 수 60명이하 규모인 대동초와 대남초의 전반적인 운영 실태를 살피고, 학생들의 안정적인 통학 여건 조성과 교육 기회 보장을 위해 공동통학구역 운영 방향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박은경 의원은 “안산은 다양한 국적과 문화적 배경을 가진 주민들이 함께 살아가는 도시인 만큼, 유보통합 추진 과정에서도 지역의 다문화적 특성과 영유아 및 가정의 다양한 교육·보육 수요를 충분히 고려해야 한다”며 “모든 아이가 출신 배경이나 가정환경에 관계없이 양질의 교육과 보육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안산의 여건에 맞는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어 박 의원은 “앞으로도 안산교육지원청과 긴밀히 소통하여 유보통합 진행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교육정책이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양승현 리포터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