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덕 경기도의원 “서로의 속도에 맞춰 걷는 동행이 진정한 사회통합의 시작”

수정 2026-10-29 15:20
입력 2026-10-29 15:20
▲김현덕 경기도의원(앞줄 오른쪽)이 28일 광주시 청석공원에서 열린 ‘제7회 광주시 장애인 핸디마라톤 축제’에서 참가자들과 함께 코스를 이동하고 있다. (사진=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현덕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28일 광주시 청석공원에서 개최된 ‘제7회 광주시 장애인 핸디마라톤 축제’에 참석해 참가자들을 격려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과 소통의 가치를 강조했다.

한국장애인DPI 경기 광주지부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손을 맞잡고 함께 걷고 달리면서 장애를 향한 편견을 허물고, 상호 이해와 사회적 통합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은 광주시 장애인 핸디마라톤 축제는 순위나 기록 경쟁에서 벗어나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배려하며 완주하는 과정 자체에 무게를 두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장애인과 비장애인들은 서로의 보폭과 속도에 발걸음을 맞추며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연대와 화합을 다졌다.

김현덕 의원은 이날 축사를 통해 대회 개최를 축하하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사회적 환경 조성의 필요성을 짚었다.

▲김현덕 경기도의원이 28일 광주시 청석공원 인라인스케이트장에서 열린 ‘제7회 광주시 장애인 핸디마라톤 축제’ 참가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기도의회)




김 의원은 “누가 더 빨리 도착하느냐보다 서로의 속도에 맞춰 함께 걷는 과정이 더욱 소중하다”라며 “손을 맞잡고 나란히 걸으며 이야기를 나누는 작은 경험들이 장애에 대한 편견을 허물고, 서로를 동등한 이웃으로 이해하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 의원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행사는 단순한 체육활동을 넘어 서로의 다름을 존중하고 공동체의 가치를 확인하는 소중한 기회”라며 “이러한 만남과 교류가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 곳곳에서 일상적인 소통과 참여로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끝으로 김 의원은 “일곱 번째 축제를 정성껏 준비해 주신 관계자 여러분과 함께해 주신 모든 참가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장애 유무와 관계없이 누구나 지역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 존중받고, 함께 어울려 살아갈 수 있는 포용적인 경기도를 만드는 데 힘을 보태겠다”라고 덧붙였다.

양승현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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