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찾아가는 이동 치과진료’로 주민 구강 건강 지킨다

김주연 기자
수정 2026-10-27 15:26
입력 2026-10-27 15:26
관악서울대학교치과병원 의료진이 방문 진료
관악구 제공
서울 관악구가 전날 서울YWCA봉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주민들의 구강 건강 증진을 위해 ‘찾아가는 이동 치과진료’를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찾아가는 이동 치과진료’는 2024년부터 시작된 사업으로 주민들이 생활권 가까이에서 구강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돕는다. 매년 진료 정원이 마감되는 등 호응이 높다. 지난해에는 관악노인종합복지관에서 진행된 바 있다. 올해는 지난달 서울YWCA봉천종합사회복지관 어르신을 대상으로 구강보건교육을 실시하고 이동 치과진료를 했다.
이번 진료는 관악구보건소와 관악서울대학교치과병원, 서울YWCA봉천종합사회복지관이 협력해 진행했다. 사전 신청한 주민 약 40명은 보건소 의료진의 1차 문진과 구강검진, 예방진료를 받았다. 추가 진료가 필요한 경우 전문 장비를 갖춘 이동진료버스에서 관악서울대학교치과병원 의료진이 스케일링, 잇몸 치료, 보철물 수리 등을 진행했다.
구는 이후 추가 검진이나 치료가 필요한 주민에게 관악서울대학교치과병원의 무료 진료로 연계할 계획이다. 보건소 구강보건실의 어르신 불소 도포와 스케일링 예약도 지원하는 등 사후관리도 이어간다.
박준희 구청장은 “관악서울대학교치과병원이라는 우수한 의료 인프라를 활용해 전문적인 구강건강 서비스를 제공했다”며 “앞으로도 의료·복지 자원을 촘촘하게 연계해 가까운 곳에서 필요한 구강 건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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