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비사업 제도·세무 궁금하면? 서초, ‘찾아가는 재건축 정책 콘서트’ 오세요

송현주 기자
송현주 기자
수정 2026-10-26 17:35
입력 2026-10-26 17:35

오는 28일, 구청 2층 대강당서 진행

전성수(가운데) 서초구청장이 23일 반포4동주민센터에서 한신서래·신반포궁전·현대동궁아파트 통합 재건축 관계자들과 ‘찾아가는 재건축 신속지원단’ 회의를 열고 발언하고 있다.
서초구 제공


서울 서초구가 28일 구청 2층 대강당에서 재건축조합 임원, 조합원 등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재건축 정책 콘서트’를 연다고 26일 밝혔다. 행사는 최근 정비사업 제도와 세제 변화에 대한 주민 관심이 높아지자 꼭 알아야 할 정책 변화와 세무 정보를 쉽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김병춘 서경대 교수의 정비사업 정책 변화 강연, 김상균 세무사의 세제개편·재건축 관련 세무 설명회 등이다. 구는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1대1 세무 상담도 진행해 정비사업 과정에서 주민이 겪는 세무 애로사항에 대한 해결 방안을 전문가를 통해 안내한다.


구는 정비사업에 대한 정보 접근성을 높여 주민이 재건축 추진 과정에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다. 구는 “콘서트가 정비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시행착오를 줄이고 조합과 주민들이 정책 변화와 세무 이슈를 보다 정확히 이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구는 앞서 ‘찾아가는 재건축 신속지원단’을 출범해 원활한 재건축 사업 추진을 지원하고 있다. ‘찾아가는 재건축 신속지원단’은 전성수 구청장이 지난 6·3지방선거에서 당선된 직후 1호로 결재한 구청장 직속 현장 중심 정비사업 지원 체계다.

전 구청장은 재건축 사업 과정에서 생기는 인허가 지연 요인과 주민 갈등, 사업장별 쟁점을 현장에서 확인하고 관계부서, 전문가와 함께 해결 방안을 찾는다. 구는 그간 방배신동아, 방배14구역, 리모델링조합 간담회 등 세 차례에 걸쳐 신속지원단을 가동했다. 방배신동아아파트의 착공 일정은 기존 일정보다 최대 3개월 앞당겨 지난 7월 착공식을 열었고 방배5구역과 반포3주구(住區)의 준공 일정도 각각 2주, 1주씩 단축했다.



전성수 구청장은 “재건축 신속지원단으로 인허가 병목과 사업 지연을 줄이고 찾아가는 재건축 정책 콘서트로 변화하는 제도와 세제를 정확히 알려 주민이 안심하고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든든하게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송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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