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대한민국 SNS대상’ 9년 연속 수상… AI 숏폼으로 도민 소통 강화

수정 2026-10-26 16:45
입력 2026-10-26 16:45
- 의정활동과 주요 조례 등 도민 눈높이에 맞춘 SNS 콘텐츠 제작·운영으로 호평
- 공식 마스코트 ‘소원이’ 가족 캐릭터를 활용한 AI 숏폼 등 콘텐츠 다변화
- 전년 동기 대비 인스타그램 팔로워 20.6%(5,814명), 블로그 조회수 약 84만 회 증가
▲26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6 대한민국 SNS대상’ 시상식에서 박호순 경기도의회사무처 의정국장(오른쪽)이 주최 측 관계자로부터 비영리부문 대상 상패를 전달받고 있다. (사진=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의장 남종섭)가 도민 눈높이에 맞춘 인공지능(AI) 기반 영상 콘텐츠 등으로 의정 소통을 넓힌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민국 SNS대상’에서 9년 연속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경기도의회는 26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제16회 2026 대한민국 SNS대상’ 시상식에서 비영리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8년 첫 수상 이래 매년 수상 기록을 이어온 도의회는 앞서 2024년에도 공공부문 종합대상(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받은 바 있다.


올해로 16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SNS대상’은 사단법인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기업 및 공공기관 등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운영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여하는 상으로, 단순 정보 전달을 넘어 이용자와의 양방향 소통 및 콘텐츠 활용도 등을 중점 심사한다.

도의회는 공식 블로그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다각적인 SNS 채널을 운영하며 주요 조례와 의정활동 소식을 도민들이 이해하기 쉽게 전달해 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올해는 최신 AI 기술을 접목한 영상 콘텐츠를 도입해 의정 홍보의 외연을 확장했다.

대표적인 사례로 도의회 공식 마스코트인 ‘소원이’ 가족 캐릭터를 내세운 AI 숏폼 영상이 꼽힌다. ‘소처럼 성실히 일하는 도의원’이자 ‘도민의 소원을 이루는 도의원’이라는 의미를 담은 ‘소원이’ 캐릭터를 짧은 호흡의 영상에 접목해, 다소 딱딱하게 느껴질 수 있는 조례와 의정 정보를 시각적 재미와 함께 친근하게 풀어냈다. 아울러 카드뉴스와 인포그래픽 등 채널별 특성에 맞춘 다채로운 포맷에도 캐릭터를 적극 활용해 정보 접근성을 높였다.



이 같은 콘텐츠 다변화와 맞춤형 홍보 전략은 주요 SNS 지표의 상승세로 이어졌다. 올해 9월 말 기준 도의회 공식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는 전년 동기 대비 20.6%(5,814명) 늘어났으며, 블로그 누적 조회수 역시 84만회 이상 증가했다. 페이스북 팔로워 또한 2,179명(3.9%) 늘어나는 등 전 채널에서 이용자 유입이 확대됐다.

남종섭 의장(더민주, 용인3)은 “의정활동을 충실히 수행하는 것만큼 그 과정과 성과를 도민께 알기 쉽게 전달하는 일도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기술과 다양한 콘텐츠를 적극 활용해 도민들이 의회의 역할과 성과를 더욱 가까이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양승현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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